OP : 적 진지 발견!! 32.22, 52.69
FDC : 치직- 브라보 여기는 델타 송신 바람 오버
FDC : 현재 적 진지 확인하여 공격을 진행 하겠다 오버
브라보 : 여기는 브라보 공격을 시작하라 완료
FDC : 로켓런처 적 좌표 확인하여 공격하라
로켓 런처 : 확인할 필요 없어 내가 다 쓸어 버려주지!
로켓 런처는 한치의 실수 없이 적을 섬멸하는 로켓 명사수 였습니다. 델타 팀의 선제 공격으로 적 무방비 상태에서 폭격을 당하였고 대항 하지 못한 채 불길에 휘말려 버렸습니다. 로켓런처는 적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로켓을 저격 소총 처럼 정밀하게 사격하며 적의 대항조차 용납 못하는 특급 엘리트 사수 였기 떄문입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진행되던 전쟁은 로켓런처의 맹활약으로 인해 조금씩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후퇴할 곳이 없던 적들은 순순히 투항하며, 백기를 흔들었고, 델타 팀과 전 군은 어서 이 길고 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진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적군의 수장이었던 "무하메드살라"는 땅속 깊은 곳에 은신처를 마련하고 종적을 감추어 버렸습니다. 무하메드살라가 홀연히 사라진 후 전쟁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버렸습니다. 하지만 수장인 모하메드살라를 찾지 못하였기 때문에 전군은 항시 긴장하고 그를 찾기 위해 모든 군인들이 수색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년이 지났지만.. 끝네 모하메드살라를 찾지 못한 군은 철수하기 시작하였고 전쟁에 패배한 국가는 민주주의 국가로 탈바꿈 되며 그들만의 대통령을 선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점점 나라는 안정화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군 지도부 회의에서 최종 회의 결과 모하메드살라는 폭격으로 인해 사망한 것 같다라는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은 그의 죽음을 믿지 않았습니다. 모하메드 살라의 죽음 소식은 빠르게 매스컴을 타고 확산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가 죽지 않고 숨어 있다 라고 생각 하였고. 여론 또한 그런 결과를 내놓은 군 수뇌부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온 나라에서는 나라 재건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썼습니다. 그리고 델타 팀 또한 복구 작업을 도와주었습니다.
로켓런처는 복구 작업에 참여하지 않고 정예 부대원 모집하여 새로운 팀을 꾸렸습니다. 새로운 팀은 델타포스팀이라는 팀을 창설하였고 비밀 첩보가 접수된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델타포스팀은 로켓런처를 필두로 비밀 첩보가 입수된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산속 은밀한 곳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었고 델타포스 팀은 잠시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적의 근거리로 확신한 델타포스팀은 무차별 공격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 로켓런처의 로켓은 적의 근거지로 안으로 발사되었고 큰 굉음과 함께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주변 적들이 정리된 후 델타포스팀은 조심스럽게 적의 근거지로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적의 근거지로 도착한 델타포스팀앞에 중무장한 적군들의 시체가 사방에 널브러져왔었습니다.
그리고 로켓런처가 사격한 적의 중심부에 들어선 순간 모든 델타포스팀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하메드살라인줄 알았던 사람들은 온데간데 없이 어린 아이들과, 여성들의 시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참한 광경을 본 델타포스팀은 어안이 벙벙하였고 로켓런처 또한 크게 당황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시체 사이에서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왔고 로켓런처를 소리가 나는 방향을 뛰어갔습니다. 희미한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간 로켓런처는 도저히 자신 눈앞에 벌여진 이 현실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남은 적군들은 테러리스트가 되어 시민들을 납치하였고 그들은 모하메드살라 인척 위장 시킨 뒤 학살하도록 만들었던 것이었기 떄문입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안 로켓런처는 크게 충격 받았고 델타포스 팀 또한 우왕자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델타포스팀에게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무방비 상태였던 델타포스팀은 큰 충격을 받으며 쓰러졌고 로켓런처는 진열을 재정비 하며 적과 맞서 싸웠습니다. 적의 기습으로 델타포스팀은 많은 사상자가 발생되었습니다. 로켓런처 또한 겨우 살아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임무를 마치고 온 델타포스팀과 로켓런처는 군 수뇌부에 찾아가 항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되지 않아 무참히 시민들이 학살당하였다 이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하며 항의 하였지만. 군 수뇌부는 꿈쩍하지 않고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며 로켓런처의 심기를 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로켓런처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군 수뇌부에게 먼저 제안을 하였습니다. 모하메드살라의 남은 잔재들을 깨끗이 치워버리겠다 자신들에게 기회를 달라 하며 강력한 눈빛으로 진심을 전하였고 군 수뇌부는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로켓런처는 델타포스팀은 이번 임무에서 빠지라고 명령하였고 로켓런처만 모하메드살라의 잔재를 치우기 위해 혼자 진영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로켓런처는 군에서 준 정보를 바탕으로 잔재들이 남아있는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로켓런처가 도착한 곳에는 작은 야영지가 있었고 그 곳에서는 중무장한 적군들이 진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로켓런처는 포신을 들어올려 적을 조준하였고 적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려던 찰나..그의 뒤에서 총을 든 적군들이 로켓런처를 포위하고있었고 로켓런처는 그들이 쏜 총알에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로켓런처는 적에게 포로로 잡혀갔으며 겨우 목숨만 유지한 채 지하감옥에 가두어 졌습니다. 정신을 차린 로켓런처는 자신에게 박힌 총알이 자신의 목숨을 조여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로켓런처는 손가락을 이용해 몸에 박힌 총알을 가까스로 총알을 적출하였지만, 심각한 고통으로 인해 다시금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겨우 목숨을 유지한 로켓런처에게 적군은 아무런 식량을 주지 않았고 물 또한 주지 않았습니다. 로켓런처는 지하감옥안에 돌아다니는 벌레와 생쥐 등을 잡아 먹으며 겨우겨우 목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지하감옥에서 지내온 시간이 1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던 중 지하감옥에 누군가 걸어오기 시작했고 그의 모습을 본 로켓런처는 깜짝 놀랬습니다. 죽었다고 발표 되었던 모하메드살라가 로켓런처 눈앞에 살아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분노의 가득한 로켓런처는 모하메드살라에게 욕을 하며 크게 외쳤습니다. 하지만 모하메드살라는 비웃으며 너의 목숨이나 걱정하라 말만 남긴 채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의 모습을 본 로켓런처는 자신의 왼쪽 팔목을 오른쪽 주먹으로 내려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밖은 소란스러워 졌습니다. 로켓런처의 왼쪽 팔에는 무선 전자장비가 내장 되어있었고 강한 충격이나, 그의 목숨이 사라지면 작동하는 전자장비였습니다. 그가 보낸 신호는 전파를 타고 군에게 연결되었고 군에 전 병력은 로켓런처가 갇혀있던 감옥으로 눈깜짝한 사이에 도착하였습니다. 엄청난 굉음과 총탄이 오고 가는 지상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적군은 모하메드살라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며 버텼지만. 아군의 화력은 그들이 감당해 낼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였습니다. 그렇게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적군은 많은 사상자를 내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격렬히 저항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전과 달리 투항하지 않고, 목숨을 걸며 싸웠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목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모하메드살라는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구걸하며 투항하였습니다. 모하메드살라는 아군의 헬기를 타고 압송 되었고 남은 아군들과 델타포스 팀은 로켓런처를 찾기 위해 사방을 찾아 헤매 였습니다. 그들이 숨겨두었던 지하 감옥은 끝내 찾기 어려웠습니다.
로켓런처 또한 기력이 다했는지 목소리를 낼 수 없었고 그렇게…. 지하감옥에서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때!! 지하 감옥의 문이 열리면서 밝은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아군이 아닌 이상한 머리를 한 이상한 아저씨가 신이 나게 뛰어오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요?
용병 | [로켓런처] 하지마십쇼[2] | 훈련병기본기장애 | 2019-10-23 | - | 10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