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날려주마!!

인간의 삶은 4차 산업 혁명으로 사람은 일을 하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혁신적인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일을 하지 않는 인간들은 나태해 지기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여가 생활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반면 애초부터 불행한 삶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캐논은 그 불행한 삶을 시작하는 아이들 중 한명이였습니다.
캐논은 갓난 아이일때 고아원에 버려진 불행한 아이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캐논을 가엽게 여겼지만 캐논은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캐논은 부모님 없이 유년기를 지내왔지만 남들보다 더 밝고 명량하게 지내왔습니다.

캐논은 성격도 좋고 잘생기고 운동신경도 뛰어난 학생으로

공부까지 열심히 하는 아주 모범적인 학생이였습니다.

그렇게 유년기를 보내고 20살이 되던 해

중동 지역에 큰 내란이 벌어졌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내란으로 인해 수 많은 민간인들이 학살 당하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울부짖는 뉴스 영상 이였습니다.

캐논은 뉴스를 본 뒤 가슴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논은 불행한 아이들을 도울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군 입대 광고를 보고

군대에 입대하여 중동 지역의 불쌍한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군인이 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캐논은 군대에 자발적으로 입대를 한 뒤 남들보다 더 열심히 군 생활에 임하게 됩니다.

그렇게 1년간 전투 훈련을 받고난 뒤 학기별 최우수 훈련병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최우수 훈련병에게는 특별한 포상이 주어지는데 그것은 복무하는 지역을 선정할 수 있는 특혜 였습니다.

최우수 훈련병은 모두 다 정부 기관이나 안전한 곳을 선택하였지만

캐논은 중동 지역 파견직은 선택 하였습니다.

중동 지역 파견 임무는 매우 위험하고 힘든 일이였지만

불행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중동 파견을 지원 하였습니다.

마지막 훈련소의 밤 1년간 다 같이 고생한 동기들끼리 모여 축하와 격려의 이별주를 마십니다.

캐논은 중동 지역에 위치한 블랙타이거 전차부대로 전입되었습니다.

블랙타이거 전차 부대는 세계에서 1위를 다투는 최강 전차 부대입니다.

블랙타이거 전차부대는 최신 AI 인공 지능이 탑재 된 신형 전차부터

사람이 원거리에서 직접 조종하여 적을 공격하는 무인 전차까지

다양한 전차들이 즐비해 있는 부대였습니다.

실전에 배치된 캐논은 내란이 발생된 지역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고 반란군에게

납치된 자국 군인, 민간인 등을 구출하는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그렇게 실전에 배치 된지 하루도 되지 않는 새벽 반란군의 기습 포격이 이루어 졌습니다.

캐논이 상주하고 있는 지역에 수천발의 포탄이 떨어졌고

군, 민간인을 상관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해왔습니다.

캐논은 반란군의 기습 공격을 막기 위해 모든 부대원들과 맞서 싸웠지만

너무 기습적으로 이뤄진 공격인 탓에 블랙타이거 부대가 거의 초토화 되었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캐논은 신형 전차에 탑승하여 끝까지 맞서 싸웠습니다.

그렇게 교전이 끝나기 직전..반란군 한명이 탱크 밑으로 뛰어 들어가 수류탄 한개를 두고 도망갑니다.

반란군이 사라진 뒤… 큰 폭발음과 함께 캐논이 탑승한 전차는 큰 불길과 함께 불타 오릅니다.

캐논이 탑승한 전차는 크게 불타고 있었고 주변에 있던 동료들은 불길을 잡고

전차에 탑승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극적으로 구출된 캐논은 엄청난 부상을 입게 되었고 큰 불로 인해

팔과 다리를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달간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온 캐논은 간신히 눈을 뜨게 됩니다.

겨우 정신을 차린 캐논은 자신의 몸상태를 보고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전신은 화상으로 인해 피부가 엉망이 되어버렸고 팔과 다리는..

그날 모두 잃어 버렸다는 사실을 알아버립니다.

절망과 충격으로 인해 울부짖습니다.

하지만 캐논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야겠다고 되새기며

마음속으로 다짐하게 됩니다.

캐논은 절망에서 빠져나온 뒤 더욱 더 긍정적으로 살거라는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렇게 병실에서 회복에 집중 하고 있던 캐논에게 닥터 "루니" 라는 박사가

병실의 문을 열고 찾아오게 됩니다.

캐논을 찾아온 닥터 "루니" 박사는 캐논에게 뜻밖에 제안을 하게 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 "HMP1"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길 원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HMP1 프로젝트는 인간을 로봇으로 개조하는 생체 개조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적임자는 캐논 밖에 없다는 이야기와 함께

캐논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이세상의 구원자게 되달라는

루니 박사의 간곡한 부탁이였습니다.

캐논은 루니 박사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프로젝트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치료를 마친 캐논은 루니 박사를 따라 신체 개조 수술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12시간의 큰 수술을 치룬 캐논은 1시간 뒤 서서히 눈을 뜨게 됩니다.

눈을 뜬 캐논은 깜짝 놀라게 됩니다.

사라진 팔과 다리는 인체공학 관절을 적용하여 기계식 팔 다리가 만들어 졌고

온몸에는 메르가닉티늄 소재의 반 인간 반 로봇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얻은 캐논은 사람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변해있었고

사람이 아닌 로봇이라는 말이 더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캐논은 긍정적으로 이를 받아 들였고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선택한 결정을

후회하지 않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캐논이 받은 팔과 다리는 인체와 비슷한 관절로 되어있었지만

인체와 달리 다양한 각도로 꺾일 수 있었고 힘도 인간보다 수백배 강력했고

캐논은 전차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캐논은 전차로 변신하여 사격하는 훈련을 해왔고 신형 AI전차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적을 요격할 수 있는

캐논이 되었습니다.

캐논은 자신의 무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를 본 루니 박사는 캐논을 다시 중동 지역에 파견을 보낼 계획을 내놓습니다.

캐논은 이 또한 흔쾌히 수락하고 다시 중동 지역으로 파견되게 됩니다.

다시 도착한 중동 지역!

인간이었을 때 왔던 기억이 스치며 가슴이 뭉클해 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로봇이 됐지만 아직까지 인간의 감성이 남아 있는 캐논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내란으로 수 많은 민간인이 희생당하여 고통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최전방에서 방어 임무를 수행중인 캐논을 향해 저 멀리서 한 어린 소녀가 꽃을 들고 뛰어 오고 있습니다.

캐논은 그 어린 소녀가 환하게 웃으며 자신에게 달려오자 환하게 웃으며 소녀에게 인사를 건냅니다.

그렇게 소녀가 달려오고 있는 순간 큰 폭발음과 함께 소녀는 먼지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소녀가 오던 길에는 반란군이 심어 놓은 지뢰가 매설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한 순간에 환한 미소를 띈 어린 소녀가 캐논의 눈앞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극악 무도한 반란군의 행태에 크게 분노한 캐논은 블랙타이거 대대장에게 찾아가

선제 공격을 명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더 이상 민간인의 희생을 막기 위해블랙타이거 대대장은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2999년 10월 09일 7:33

블랙타이거 전대원을 집합 시킨 대대장은 반란군에게 선제 공격 명령을 하달하게 됩니다.

캐논을 포함한 전 중대원들은 08:00을 기점으로 선제 공격을 시작하기 위해 수송기에 탑승 합니다.

반란군 적진에 침투하여 적을 섬멸하라는 지령을 받은 캐논은 수송기에서 공군 지원요청을 하게 되고

수십대의 전투기가 반란군의 본거지에 수백발의 미사일을 발사하게 됩니다.

이후 수송기에 탑승한 전대원들은 하나 둘 공중에서 뛰어내려 낙하산을 펴고 침투 하게 됩니다.

캐논은 하늘로 뛰어 내린 후 전차로 변신하여 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반란군을 공격하고

포탄을 발사하는 충격으로 이리저리 공중에서 이동하며 대공 미사일을 피하고

무사히 지상으로 낙하 하게 됩니다.

무사히 낙하한 캐논은 적의 공격에 맞서 포탄을 계속 발사하면서

부대원을 이끌고 적의 본진으로 진격하게 됩니다.

캐논의 갑판은 메르가닉티늄 소재여서 어떠한 공격도 다 튕겨내며 무지막지하게 반란군을 몰살 시킵니다.

드디어 본진까지 진격하게 된 캐논!
반란군의 수장인 "알바그다"를 마주하게 됩니다.
캐논은 이제것 쌓여온 울분을 토하며 알바그다를 잡기 위해 달려 갑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아직까지 수 많은 수하들이 지키고 있어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캐논은 전차로 변신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수하들은 하나 둘 처리하면서 알바그다를 쫒기 시작합니다.

수세에 몰린 알바그다는 지하 비밀 기지로 피신하고

핵 미사일 발사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핵 미사일대 앞에 선 알바그다는 발사 버튼을 눌렀습니다.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순간 캐논은 알바그다에게 리펄서빔을 발사하여 숨통을 끊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핵 미사일 발사 카운트는 시작 되었습니다.

핵미사일 발사를  막지 않으면!

전 세계가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핵미사일이 발사 되기전 캐논은 핵 미사일에 올라타 공중에서 폭파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사일 윗 부분에 올라타는데 성공한 캐논!

핵 미사일이 상공에 도달할때까지 기다리게 됩니다.

모든 힘을 가슴에 부착된 아이오 원자에 집중한 뒤 리펄서빔을 발사하게 됩니다.

큰 폭발음과 함께 캐논은 강력한 힘에 이끌리게 됩니다.

그렇게 끝이 난줄 알았던 캐논 이상한 블랙홀에 빨리게 되고 이상한 사람 앞에 떨어지게 됩니다.

뽀글머리를 한 이상한 사람은 누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