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영상
■ 용병스토리
메가 에이전트는 항상 부모님을 원망하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학교에 행사가 있을때에는 부모님의 원
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메가 에이전트도 다른 친구들 처럼 부모님들과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고
행사가 끝나면 가족끼리 모여 앉아 도시락도 먹고 싶었습니다.
성인 된 메가 에이전트에게 고아원은 더 이상 머물수 없는 곳이였습니다.
메가 에이전트가 성인이 되면서 더욱 더 외로움이 커져만 갔습니다.
정부에서 마련해준 지원금과 고아원에서 후원해 준 돈으로 작은 옥탑방을 계약하고 열심히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메가 에이전트는 근처 패스트푸드점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의 사장님은 고아원에 장기 후원을 하는 분이였고, 메가 에이전트의 딱한 사정을 알고
있는 사장님은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메가 에이전트는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고 항상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패스트푸드점의 매출은 상승 하였고 단골 손님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런 메가 에이전트가
기특한 사장님은 저녁 식사를 제안하였고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 사장님의 집으로 놀러온 메가
에이전트는 따듯한 미소로 반겨주는 사장님과 사모님을 뵈니 무엇인가 어색하고 긴장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슴 한구석이 쿵쿵 뛰었습니다.
따듯하게 차려진 밥상에 앉은 메가에이전트는 처음 느끼지는 묘한 감정이 요동쳤고, 눈시울이 점점
붉어져 끝내 울음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딱한 사정을 알고 있는 사장님과 사모님은 등을 토닥토닥
거리며 말 없이 다독여 주었습니다.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한 메가 에이전트는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사장님과 사모님이 자신의 부모님이
었으면 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메가 에이전트에게 사모님은
반찬 이것 저것을 챙겨 주면서 다음에 또 놀러오라는 말과 함께 따듯하게 안아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메가 에이전트는 따뜻이 맡아주신 두 분을 생각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섭니다. 그때 뒤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귀가 멍해진 메가 에이전트는 큰 폭발에 휩싸여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큰 폭발에 휩싸인 메가 에이전트는 병원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도통 무슨일이 일어난지 영문도
모른 채 병원 응급실에 누워만 있었습니다. 메가 에이전트가 사는 지역에 테러 리스트가 빼앗은
비행기가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비행기 추락으로 생긴 사망자만 300명 이상 되었고 비행기가 추락한
곳은 메가 에이전트의 사장님과 사모님이 거주하고 있던 집을 송두리채 날려버렸습니다.
비행기가 추락한 지역은 초토화 되었고 그 안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족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준 사장님과 사모님 또한 테러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메가 에이전트는 큰 충격 과 분노에 휩싸이게 됩니다.
메가 에이전트가 살고 있는 동네에 비행기를 추락 시킨 테러리스트는 LS라는 조직이였습니다.
무참히 민간인을 살인한 LS를 증오하는 여론이 확산 되었고 국가는 테러리스트와 맞서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메가 에이전트는 자신의 사장님과 사모님을 희생시킨 LS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군 특수 부대에 지원하게 됩니다. 남들 보다 악착같은 끈기와 노력으로 특수요원에 선발 된
메가 에이전트는 선발 시험 또한 최상위로 통과 하고 특수부대 훈련소에 입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3년 동안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3년간의 긴 훈련에 도입하게 됩니다.
3년 뒤.. 국가의 비밀 특수 요원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3년이나 지났지만.. LS는 테러를 멈추지 않고
민간인을 대량 학살하며 세력을 키웠으며 정부는 그들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메가 에이전트의 첫 임무는 LS 조직의 수장인 압둘라 탈레반을 암살하는 임무였습니다.
과연 메가 에이전트는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이 임무를 완수 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압둘라 탈레반의 은신처가 입수 되어메가 에이전트에게 명령이 하달 되었습니다. 은신처로 지목된
곳은 깊은 산속에 위치 하였고 지상으로는 절대 침입할 수 없도록 지뢰 또한 많이 매설되어 있어서
하늘로 침투 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벽 공기가 차가운 이륙장에는 비행기 한대와 메가 에이전트가 대기하고 있었고 출발 명령이 떨어
지자 비행기는 서서히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2시간 후 비행기의 경고음이 울리면서 후면부가
열리자 메가 에이전트는 지체 없이 허공으로 몸을 날렸습니다. 빠른 속도로 낙하하는 메가에이전트는
발각되지 않기 위해 낙하산을 늦게 펼쳤고 기지 뒤쪽 산속으로 침투하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과연 무사히 임무를 완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밤입니다.
무사히 적 기지에 침투하는데 성공한 메가에이전트 압둘라 탈레반을 찾아 기지 이곳 저곳을 수색
하고 있던 그때! 기지의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정적을 깨우는 요란한 사이렌 소리..
과연 메가에이전트는 살아남아 복수에 성공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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