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밑에분 해골영웅 저격은 아니지만 나도 적어볼랜다. | |||||
작성자 | 대령3시스템메시지 | 작성일 | 2017-12-17 14:26 | 조회수 | 8,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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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간퀘로 나온 21/41층 퀘 해보자.
이 글은 매우 주관적이며, 똥망캐를 쓰는 분이라면 아래 장비와 용병정보를 숙지 한 후에 2인이서 도전하면 이전보단 조금 편해질지 모릅니다. 장담은 못해요~
준비물: 우리엘갑*, 손태양*, 스렌모*, 방사포*, 메딕*, 하쿠모*, 칼리모*, 섀도 독병*, 아메/파메 망토*, 학반, 타락강시도사갑 이정도쯤 되겠다. *표가 뒤에 붙으면 취향템이고 볼드체가 되있으면 필수인거다. 준비물 순서대로 설명해본다.
우리엘갑,손태양 무기스킬: 모두들 알거라 생각한다. 인수비례 딜이다.
스렌모: 잡몹을 정리하기 편해 애용된다.(물론 나한테만)
방사포: 보스 명치용이지만 한대맞으면 터지고 어그로가 잡몹한테 끌리면 골아파서 눈치껏 쓰자. 쓰기만 하 면 보스피 2/3은 날아가고 없다.(학반)
메딕: 학반끼고 깡딜을 넣자.
하쿠모, 칼리모: 버프용 장비들.
섀도 독병: 이건 이 글을 쓰는 나도 왜쓰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쓰니까 넣었다. 비슷한 위치의 장비로는 차원술사 의상이 있다.
아메/파메 망토: 아메/파메는 메이지 계열이기에 무스가 막 날아온다. 얘들 저항을 끼면 알아서 다 막아주니 편하긴 하다.
학반: 몬던, 레이드, 해골 필수템.
타락강시도사갑: 이 글을 쓰려고 했던 중요한 이유다. 이 장비가 맨 처음에 출시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는 템으로 알고있을지 모르지만, 이 템의 진가는 해골에서 발휘된다. 이 장비의 순서는 이러하다. 스킬사용>감염>다른 해골 감염>두 감염체가 다른 먹이를 찾아나섬>감염>이쯤 풀릴 맨 처음 감염체가 2대1 다구리 맞고 또 감염>3명이서 다른 먹이를 찾아감>>>무한루프다. 이 장비의 특이한점은 두가지 있는데, 강시가 감염을 시킬때마다 체력이 조금씩 차는 점과 감염체들의 체력이 데탐수준으로 내려가고 멈추는 것이다. 힐량쪽은 별것 없어보이지만 보스전에서 쓰면 잡몹+보스의 물량이 장난이 아니라 몇초만 있으면 체력이 다 차있는걸 볼 수 있을것이고, 만약 머킷이나 록스타같이 여려 몹을 한번에 칠수 있으면 한번에 모든걸 죽여버리는 쾌감도 느낄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 장비가 엄청 사기같지만 누워버리면 풀리는게 아쉬운 점이다.
해골영웅 주요 적 일람-용병 번호순 후크- 41층이 아니라면 상관이 없지만 41층 부터는 무기스킬 이외의 스킬을 달고 나오기에 모자스킬을 써버린다. 그것도 한놈이 아니라 여러명이 모자스킬을 쓰면 순식간에 빤쓰몬이 되어버릴거다. 파메- 메이지 계열의 적은 무기스킬 쿨돌이 엄청 빠르다. 다행인점은 누워있으면 타겟팅 제외라는 점이지만 다수의 몹이 무기스킬을 나에게 찍어놨다면 누워서도 맞아야 할 것이다. 메딕- 제일 무서운놈. 다른건 유저가 쓰는 메딕보다 못하지만 무서운 점은 딱 하나다. 바로 옛날 기소멸! 모두들 알 것이다. 기소멸이 모든 스킬을 빼버리는 것을. 그러나 지난번 패치가 되고 사라진 능력이지만 해골영웅은 파메 이전의, 유저들이 말하는 '클베' 때의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헛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옛날 기소 쓴다는 것만 알아두자. 아메- 범위형 무기스킬! 빠른 쿨돌! 빠른 스킬범위 타겟팅! 매우 무섭다. 무스 나오기 전에 눕는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얼음을 맞지 않아야 한다. 얼음에 맞아버리는 순간 강제기립>수많은 원들의 교집합>딸피 라는 결과가 나오기에 충분하다. 아메망토 스노우타운 한다고 한두개는 있잖아? 그거 끼자. 빅디- 뭔 갑옷스킬이 그래 자주 써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지막지하다. 그것 말고는 따로 주의할게 없지만 보스전에서 만나면 힘들긴 하다. 와복- 후크랑 똑같다. 덤으로 무기스킬 쓰면 드랍데미지까지 준다. 끔-직 머킷- 장전을 안한다. 총 조준 심리전은 또 엄청 잘해서 초보분들은 막기 살짝 힘드실 것이다. 암주- 메이지 계열의 적이다. 무스는 딜이 없어보이지만 독딜이 조금씩 들어간다. 게다가 따라가다가 다른놈 무스맞고 따라 가는거지. 그대로 주고받고 하다가 평타 맞고 살아나는거다. 미리미리 조심해서 피하고 다니는게 가장 좋을거라 생각한다. 트헌- 얘도 장전을 안한다. 아니, 해골영웅의 모든 원거리 친구들은 장전을 모른다. 분명히 핵이다. 나쁜놈들. 무스 딜도 은근 쎄서 조심해야한다. 라메- 제일 끔직한 메이지다. 아니 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좀 눕게 해줘야지; 뭔 강제기립을 그리 좋아하는지 경직걸려서 천천히 쓰러질라 하면 강제기립하고 그대로 갑옷스킬이 나와주신다. 그것도 한둘이 아니라 네댓명이서 말이다. 그나마 나은점은 얘들 전기공격 8번 맞으면 저항이 생긴다는 점일까나.
라메가 해골영웅 마지막 용병번호라 여기까지 왔다. 이번엔 뭔가 요상한 스킬, 기술을 알아보자. 로빈후드-멀티 샷 왠지 모르겠지만 스킬을 써도 화살이 안나온다. 크마-보호막 보통 핵폭탄 쓰고 타이밍 맞춰서 켰다가 바로 끈다. 육보-그냥 디꾹 옛날 육보 탕 탕 탕 그걸 하고있다. 메딕이나 관우의 스킬도 어어엄청 옛날 스킬이다. 카게-수리검 수리검을 던지는데 안나간다. 궁카게 있으면 얘들 표창으로 죽여주자.
해골영웅 모드의 특징 1. 몹을 잡으면 확률적으로 장비나 포션 등이 나온다. 2. 어려움에서 시간이 다 지날 경우에는 쪼매난 사신이 나와서 나를 괴롭힌다. 얘들은 아무리 쳐도 죽지를 않는 무적의 전사다. 조심하자. 3. 매 5층마다 괴상망측한 크기의 보스가 나온다. 매우 끔직하다. 1층, 21층에선 이 보스들만이 무기 이외의 장비를 가지고 있다. 4. 해골영웅의 인원수 보정은 우리에게 오는게 없다. 1인에서 8인까지 도전 가능한데 4인 이상이면 살짝 힘들다고 보면 된다. 어디서 들었던 걸로 알고있는데 이 컨텐츠는 6인이 적정인원이었다고 한다. 물론 옛날 기준이겠지만. 5. 마지막 층(20, 40, 60)에서는 대빵 사신이랑 쫄따구 보스들이 몇명 나온다. 쫄따구 보스들은 잡아도 부활하니 대빵 사신만 뚝배기 깨버리자. 6. 누워있거나 골코로 부활을 하면 해골들의 애드가 아예 되지를 않는다. 이정도쯤 되겠다.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이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줬다면 감사를 표한다. 이 글을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이번 이벤트로 해골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고자 썼음을 밝힌다. 이 글의 내용중 틀린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지적을 해준다면 좋겠다. 두서없는 글이었지만 읽어준 것에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고 이만 키보드에서 손을 떼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