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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하니 쓰다보니 음슴체도 섞이고 말투가 꽤나 불량하지만 귀찮으니 양해 바랍니다.

진심으로 조커에 애정을 가지고 파보려는 유저를 위한 글이다.

해당 아닌 유저들도 심심할 때 하면... 모르겠다 읽기만 하던가!

난이도가 괴랄한 기술도 있어서 파이팅의 의미로 약간의 팁도 동봉.

근데 사실 이래도 포기할 사람은 포기함.

뭐 여튼 노력하는 조커유저 여러분 파이팅

[1] D D D꾹 후 대공

팁이랄 게 없는 기술. 스마일조커의 무꿇연계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이다.

방어가 약한 초급 유저들 사이에선 강하지만,

중급층 이상부터는 기술 난이도가 쉬운 만큼 스무번 중 한번 꼴로 성공한다.

그냥 실전 효율이 똥이라는 말. 개인적으로 디디디꾹은 이 기술보다는 평타심리전 용도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2] 점공 후 대공 (점대)

유일한 팁이라면 착지 직전에 점공하는 연습을 할 것. 대공에 대한 팁이 필요하다면 스크롤을 내려 [4 - 2]로 가자.

개인차는 있겠지만 스마일조커는 점프 후 공중에 머무르는 시간이 애매해서

본부에서 연습한 후 실전 경험으로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한다.

[1] 다음으로 쉽다. 익숙해진다면 실전 효율도 [1]에 비해선 훨씬 높은 편이다.

참고로 점프대시가 없는 조커로선

조커를 가리켜 '점대'라고 한다면 이 기술뿐이다.

[3] 점공 후 점공 (점점)

[3 - 1] 일반 캐릭터 상대로의 점점

사실 이거 하나 올리려고 쓰는거다. 참고영상 제보 받았음

여튼 일반적인 점점이다. 쓸 일이 없을 것 같지만 순발력이 높은 유저라면

첫 점공의 높이가 다소 높았을 때, 이 기술로 대처가 가능하다. 필자의 경험도 있고.

그러나 사실상 점공 관련 기술은 [2]의 점대가 다 해먹는게 사실 ㅋ

줄 수 있는 팁? 그런 거 없다. 순수히 타이밍만을 요구하기 때문

그냥 저 영상을 보고 본부에 마네킹을 세워서

영상에서 스마일조커가 첫 점프공격하는 타이밍을 기억해 따라하는 수밖엔 없다.

예를 들어, 필자는

'첫 점공은 내 발이 상대 머리쯤까지 내려왔을 때'

라는 생각으로 한다.

참고로 두번째 점공도 점프 후 바로 D를 눌렀지만

너무 일찍 눌러 공격이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3 - 2] 키가 작은 캐릭터(개발자K) 상대로의 점점

당연히 [3 - 1]보다 난이도가 더 어렵다.

실전에서 개발자K 정도로 작은 캐릭터가 있을 일은 없으나

개발자K를 상대로 몇 번 해보다 [3 - 1]을 하면 더 잘 되는 느낌이 있다.

그래봤자 실용성 0%니 패스해도 좋은 부분.

[4] 대공 후 대공 (대대)

[4 - 1] 실전 불가능 대대

설명은 아래 실전가능 영상에서.

[4 - 2] 실전 가능 대대

(혹시 몰라 실제 유저에게 방어를 부탁해 찍어낸 영상.리라님 사랑해요)

개인적으로 스마일조커 기술 중 가장 괴랄한 난이도다. 그만큼 알아두면 실전에서 극으로 유용한 매력덩어리 기술.

위 두 영상의 차이가 보이는가?

보여도 좋고, 보이지 않아도 좋다. 이 차이는 직접 할 때 더 세게 느껴진다.

필자가 생각컨대 두 영상의 차이는

1. 첫 대공과 다음 대공 사이에서 멈칫하였는가?

2. 두번째 대공 때, 대시와 공격 사이에 틈이 없는가?

의 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

각 기준을 달성하는 팁을 주자면

1. 대시공격 후딜레이를 손에 익힌다.

이 부분은 두 대시공격 사이의 틈에 대한 얘기가 되겠다.

대시공격이 끝나는 즉시 다음 대시공격을 넣으려면

당연히 대시공격이 끝나는 타이밍을 알아야 한다.

스마일조커는 대시공격 중 A나 D를 누르면

대시공격의 후딜레이가 끝나자마자 점프 또는 공격이 나가므로

이 타이밍을 기준 삼아 계속 연습해보거나, 아니면 무작정 대공만 해봐도 괜찮긴 하다. 필자도 그랬음

이걸 연습하는데 자꾸 대공 후 평타가 나가거나 공격이 나가지 않는다면,

너무 일찍 누른 것이니 조금 더 느긋하게 타이밍을 맞춰라.

대시공격 후딜레이가 생각보단 약간 더 길기 때문에 무작정 대시공격을 빨리 갈겨대는 것보단 느긋하게도 해보는 것이 좋음.

2. 대시와 공격 사이의 틈을 줄여라.

1번 팁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좀 더 중요히 여기는 게 이 부분이다.

참고로 이 부분은 대대 자체보단 대시공격 하나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제목의 말이 약간 애매한 것도 알고, 너무 쉽다는 듯이 말하는 것도 안다.

풀어서 말하자면,

대시공격을 하려면 당연히 대시 + 공격을 눌러야 한다.

이 중, 많은 유저들이 '대시' 부분에서 너무 오래 잡아먹는다.

따라서 먼저 '대시를 빠르게 하는 법'을 익힐 것이다. 의외로 간단하면서 어려운 부분이다.

영상을 보자.

필자가 봐도 너무 느리게 하긴 했지만,

스스로를 손고자라 칭하는 대다수 유저들이 이렇게 하는 게 사실.

낙심하지 마라. 노오력이면 안될 게 없다

허나 이 부분을 빠르게 할 수 있다면

이렇게 할 수 있다. 차이가 확연한가?

깔끔한 대공을 위해, 과정을 분리해보자.

일단 '대시 + 공격'에서 공격은 내빼두고, 대시만 연습해보자.

줄 수 있는 팁은, 마치 피아노에서 스타카토를 치듯이,

아이워너비더보시에서 총 연타를 하듯이

방향키를 누르자마자 떼는 것을 최대한 빨리 하는게 요점이다.

(두번째 비유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직접 해봐도 좋다)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 방향키를 누르고 있지 마라.

누르자마자 떼는 것을 두 번 연속으로 할 뿐이다. 

강조하는 이유는 아래서 설명하겠지만, 간단하다. 단순히 두번 연타하면 되지 않는가!

여기까지 하면 이런 식으로 된다.

위의 과정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이제 방향키 두번 후 D키까지 빠르게 연타해주면 된다.

제대로 익혔다면 대시공격을 누르고 있는 손을 볼 때

방향키 두번과 D키를 거의 동시에 누르듯한 속도가 될 것.

이건 별개지만 요걸 연습해두면 스벤디꾹 + 조커대공 무꿇도 더 잘됨.

사실상 모든 용병에 대해 순간적으로, 빠르게 대공하는 팁이 되겠다.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선 언제든지 빠르게 대공을 할 수 있게 확실히 마스터해두는 것이 좋다.

또, 위에서 저 부분을 강조하면서 아래로 설명을 미룬 이유는

글 쓸 자리가 좋지 않아서 미뤘다.(당당)

어찌 보면 중요하기도 한데,

실전 가면 본부에서 맘잡고 연습할 때만큼 대대에 집중하는 게 불가능하다.

평타심리전 하랴, 상대 공격이나 방어패턴 파악하랴, 스킬 예측하랴

대대에만 집중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이런저런 상황을 맞다가 갑자기 첫 대공이 성공하면

그 다음 대공을 위처럼 넣어야 대대가 성립되겠지만

대부분 당황하여 손이 느려진다. 찬스는 당연히 놓치고 말지

때문에 강조한거다. 대대를 밥먹듯..까진 아니더라도 잘하고싶다면 저 정도는 기본 소양으로서 갖춰둬라.

진짜 쉬운 부분같겠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임.

사실 여기까지 해도 실전에서 써먹기에 골치 아픈 게 조커대대다.

하지만 잘만 써먹으면

https://www.youtube.com/watch?v=oYZMqqTtkWE&feature=youtube_gdata_player

위 링크의 영상같은 멋들어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 팁 이외에는 대부분 경험의 문제이므로, 열심히 내공을 쌓아 기술 위주 조커 플레이의 초고수로 불리우길 바란다.

참고로 [4 - 1]의 실전불가 대대는 '대대로 무꿇시켰다고 다 실전가능이 아니다'라고 하기 위함이었음.

이상 끝. 읽어주신 후 파이팅 합시다

/ p.s 현재 '대공 후 점공' 기술의 실전가능 여부 파악 중입니다. 이전까진 계속해서 글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p.s2 모음집을 쓸 심산이었는데 쓰고 나니 공략집이 되어 혼란한게 자랑

/ p.s3 수정하는 내내 '알 수 없는 오류'로 영상이 뜨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분들도 노오력을 기울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