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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보 컨트롤로 살아남아보자! | |||||
| 작성자 | 중위4한해 | 작성일 | 2012-09-13 21:25 | 조회수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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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로스트사가에서 요구하는 컨트롤 수준이 예전에 비하면 줄어든 반면 특정 유저는 오히려 컨트롤을 더 필요로 하게 되니까 컨트롤에 대한 공략을 한번 써 볼려고 합니다 단순히 특정 용병이나 장비에 의존하지 않은 밸런스형 유저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1. 내가 생각할때 컨트롤이 조금 불편하다! 하는 캐릭터를 써보자! 다양한 용병을 접해보시면서 나에게는 맞는 용병이 있고 아닌 용병도 있으셨죠? 요즘엔 캐릭터들 상향이다 뭐다 해서 오히려 편해진 용병도 있구요 오히려 편한 용병을 쓸수록 나중에 써야하는 용병의 컨트롤능력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왜냐하면 특정 용병들은 적은 컨트롤로 큰 효율을 내는데 나중에 많은 컨트롤로 더 큰 효율을 내는 캐릭터를 써야하는 용병을 못쓰게되요. 컨트롤이 모자라니 남이 쓰면 굉장해 보이는데 내가 쓰면 용병 능력의 10%도 못 쓰고 버리기 십상이죠.. 많은 컨트롤을 하면 할수록 나중에 쓰는 용병은 점점 더 편해진답니다. 그리고 느끼기에 쓰기 힘든 캐릭터가 다른 용병들보다 훨씬 더 좋을수도 있지요 2. 내가 컨트롤 하고 안하고는 어떻게 느낄까? 실제로 처음 쓰는 용병이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좀더 많은 공격을 하고, 좀더 많이 움직이며, 상대에게 공격이 막히고 들어가는 횟수에 따라서 자신의 컨트롤 역량을 잴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게임을 얼마나 힘들게 했냐...' 이 말이죠... 여기서 질문을 많이 받았던게, '콤보도 컨트롤이라 할 수 있나' 라고 게임 내에서 물어보는 사람들 꽤 많았는데 콤보는 정말 엄연히, 깊게 따지면 컨트롤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확실히 콤보를 넣을려면 복잡한 조작도 필요하고, 타이밍도 잘 재야 하며 필요한 스킬도 그때그때 달라지기 때문에 확실히 컨트롤로 보이지만.. 한방콤을 쓰고 있을때는 단순한 리듬게임 하듯 정해진 패턴대로만 움직이고 상대가 저항을 아예 못하는 경우엔 손쉽게 이길수가 있으니 콤보를 쓰면 쓸수록 컨트롤 수준은 낮아지고, 오히려 위기 대처능력도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콤보가 끊기는경우 맥없이 반격을 당하고 지는 경우를 초래하게 되지요... 그러면 계속 더 좋은 아이템이 절실해지고 그런 아이템을 얻지 못하는 경우엔 패배에 손가락만 빨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컨트롤을 익히다 보면 콤보가 어떻게 끊기고 상대가 어떻게 반격을 해 올지 예측도 하고 손이 거기에 따라가 역관광 스킬을 썻는데 오히려 본인이 다시 역관광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컨트롤은 당연 필요합니다. 3. 컨트롤을 위해 정말 육성,장비,용병을 포기해야 할까? 위에서 말씀 안 드린게, '콤보를 하면 왜 컨트롤 수준이 떨어지냐' 라는 질타와 질문이 쇄도할거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콤보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상대가 저항을 못하는 경우, 또 공격이 연속적으로 들어가고 방향의 변화 외에는 정해진 형식대로 공격하죠 그런데 난 정해진 대로 하고있는데 예상치 못한 반응이 나올경우?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반대쪽에 있던 차가 내 차에 돌진을 해 오는 것과 비슷할겁니다.. 그런데 정해진 형식이 아닌 자신의 변화무쌍한 공격이면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대처가 더욱 간단해지겠죠? 하지만 육성과 장비도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지금 쓰는 장비와 육성,용병을 얼마나 잘 쓰냐도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전번에 이것과 비슷한 글을 보시고 육성과 장비를 전부 삭제하고 땅을 치며 후회하신적 있지요.. 요즘엔 컨트롤<장비,육성,용병 이 구도니깐요 ㅋ 물론 컨트롤도 많이 필요하지만 좀더 불편하게 해 보겠다고 육성과 장비를 버리는 미련한 짓은 하지 맙시다..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 낭비를 한다면 좋지 않으니깐요.. 4. 팀플레이의 정석인 '다굴'을 즐겨하자! 몇몇 유저들은 기사도 정신이 강해서 1:1 위주의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팀플레이일 경우 다굴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이 나쁜거지요 유저들과 손발을 맞추면서 한 유저를 다굴하면 팀플레이가 용이해져서 나중에 해골모드나 최근에 나온 몬스터모드도 쉽게 즐길수 있으며 나중에 진영전같은 팀플레이 모드를 즐길 때 다굴을 당하기 보단 다굴을 하는 쪽이 되어서 보다 쉽게 승리를 거머쥐실수 있을 것이고 다굴을 많이 당해보면 1:다수인 상황이니 위기 대처능력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나중에 가면 1:1은 물론이고 수십명의 유저를 빠르지도 않은 용병가지고 손쉽게 농락할수 있는 수준이 되지요! 하지만 1:다수를 이기는 경우는 보스전외에는 거의 없지요... 요즘은 보스전 하는게 더 바보같기도 하던데.. 5. 튀플이랑 농락플을 구별해가면서 하자! 튀플은 알겠는데 농락플은 뭐시냐, 단순히 뒤도 안돌아보고 튀거나 튀다가 눈에 띄는 기회를 잡아 역습을 하는걸 '튀플' 이라고 하고 적당한 거리에서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할수 있는 모든 공격을 퍼붓는것을 농락플이라고 합니다. 농락플 정말 잘하는 사람 보면 거의 튀플하는거 같지요.. 체감상 공격이 맞질 않으니 말입니다.. 농락플 잘하는 사람은 할수 있는 공격을 생략하거나 써도 되는 스킬을 일부러 안 쓰고 나중에 더 큰 기회를 잡기 때문에 이분들이 진정한 고수라 할 수 있지요.. 이분들이 진정한 컨트롤 유저입니다 ㅋ 내용제한으로 조만간 2편에서 찾아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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