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전략적인 위치 선점의 방법 | |||||
작성자 | 소령1그룬노바 | 작성일 | 2010-11-14 01:28 | 조회수 | 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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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진영전에서가 아닌 공방에서 적의 공격에 밀려 본진에서 농성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꼈던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번 공략의 경우는 아주 간단하면서 개인의 회피능력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할 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어쩌면 극도로 위험하며 쓸때없는 데쓰 수를 늘리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보통 전세가 기운다는건 지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극도로 한쪽에 치우치거나 뭉쳐 있는 상황에서 적들이 포위형태로 이루어져있다면 이건 마치 하늘에서는 블리자드와 메테오가 떨어지고 있고 저 먼 곳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며 안쪽으로는 핵과 전기가 난무하는 상황일 것이라고 안봐도 뻔할 확률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밖으로 나간다는건 생각보다 위험한 행동이란 것은 다 알것이다. 하지만 목숨하나 버리고 게임을 좀 더 수월한 쪽으로 풀어가 볼 생각이 있다면 과감히 적진을 뚫고 밖으로 나가보자. 이제부터가 실전이다. 적진을 뚫고 본인이 원하는 위치를 정해보자. 너무 대충 정하기보다는 어느정도 방어물들이 적당히 있는게 좋을 것이다. 이렇게 정하고서 그냥 그 곳에 있다면 단순하게 쉬는 것밖에 되질 않는다. 이젠 적들을 끌고 올 때이다. 적당히 적의 외각쪽으로 겉 돌면서 공격해보자. 공격의 강도는 매우 약해야 한다. 적이 신경쓰일 정도로. 최우선 순위는 본인의 생존이다. 한 순간이라도 적의 공격에 걸려 시간이 지체되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이렇게 공격하면서 정해둔 위치로 서서히 빠진다. 정해둔 위치가 아군 본진과 적군 본진 사이에 위치하면 새로 살아나서 오던 적도 아군 본진으로 가기보다는 당장 앞에 있는 한 명의 적을 잡는데 동참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아군이 어느정도 나올 여유가 생길 때까지는 적들을 잡아두고 있어야 한다. 이런 방법을 쓰기에 적당한 용병은 본인이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용병이 좋다. 호랑이나 카케닌자 등이 좋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이는 단순히 도망만 가기 위한 것이 아닌 적당한 공격이 필요하다. 익숙하지 않은 용병은 원하는 타이밍에 탈출 기회를 만들 수도 없고 공격 타이밍을 제대로 맞출 수도 없다. 본인만이 아는 방식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 나가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