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중급] 파메로 축구하기 | |||||
작성자 | 대위5막장라이츄 | 작성일 | 2010-10-09 10:36 | 조회수 | 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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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 공략은 로사 축구모드의 기본 개념을 갖추고 있다고 가정하고 씁니다. 자기 골대 앞에서 공 띄우는 무개념들은 더 쉬운 공략을 찾아보고 오세요~ 파메는 법캐 중에서 축구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용병이다. 일단 대시공이 가장 빠르고, 공을 가장 멀리 보내는 일격필살 찌르기고 평타 판정 역시 좋고 뛰는 캐에 비해 떨어지는 기동성은 텔포로 조금은 만회할 수 있다. 그럼 일단 스펙 분석을 해보자. -- 평타 (d - d) 적당히 지팡이로 휘두르는 공격. 공중 커버도 되고, 파워도 어느 정도 있어서 골키퍼 할때도 유용하다. 대부분의 파메는 축구할때 대시공만 하는 습관이 있다. 물론 파메의 대시공은 밥줄이지만! 평타 역시 무시해선 안된다. 특히 수비할 때 대시공은 삑이 많이 난다. 반면에 평타는 삑도 잘 안 나고, 났다 해도 2타로 수습을 하면 된다. 법사 주제에 공중볼도 나름 커버할 수 있게 해주는데, 나중에 설명하겠다. 대시공 (>>d) 밥 줄. 수비할때 공을 걷어내는 용도로도 쓰이지만, 역시 주용도는 공격! 중앙선 조금 앞에서도 방해가 없으면 골에 공이 들어갈 수 있고, 더 가까운 거리에서는 벽을 한번 맞추고 골에 넣는, 일명 '당구샷' 도 가능하다. 다만, 축구 좀이라도 하는 사람은 찌르기를 보면 그냥 막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그리고 대시공 삑이 나면 100% 닌자나 버서커 같은 애들한테 공을 뺏긴다. 수비할 때 조심하자. 대시공을 찌를 때, (파메의 시점에서) 공의 왼쪽을 때리느냐, 오른쪽을 때리느냐에 따라 공의 진행 방향이 약간 바뀐다. 좀만 해보면 익숙해지니, 꼭 이용해주자. 화염저항 (as) 생략. 용도 자체가 없다. 정말 창의적으로 이용하면 무적탐 동안 공에 밀리지 않는 '기둥'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 스킬을 축구모드에서 유용하게 쓴 적 있는 사람은 제보 바란다. 텔레포트 (ad) 밥 줄 2. 빠른 텔포 컨이 된다는 가정 아래, 아주 잠시동안 속도 업 버프를 받은 셈이 된다. 수비에서 공이 뒤로 빠졌을 때의 마지막 보루가 될 수도 있고, 공결할때 중요한 순간에 기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자기 골대에서 찌르기 - 텔포 - 찌르기 를 방해없이 하면 공은 상대방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간다. 역습할 때 잘 이용하자. 플레임 웨이브 (asd) 필자는 안 쓰는 스킬. 수비할 때 쓰기에는 너무 느리고, 공 또한 적게 날아간다. 어쩌면 공격할때 asd로 띄우고, 뒤에서 오는 우리편 버서커를 믿는 방법도 있겠지만, 본인은 그런 상황에서 그냥 찌르기 때문에... 메테오 (sd) 메테오로 공의 적절한 부분을 빨리 맞추는 연습을 하자. 이것 역시 의외로 축구에서 유용한 스킬이다. 공은 항상 메테오를 맞춘 반대편으로 공중에 뜨면서 꽤나 멀리 날아간다. 골라인 -> 하프라인 정도? 메테오를 쓸 상황이 꽤나 된다. 수비 추격전을 벌이는 급박한 상황에서 공은 자기 바로 뒤에 있고, 텔포는 없을때 뒤돌아서 -> sd 를 잘 하면 공을 빼낼 수 있기도 하고, 공이 어중간한 위치에 있을 때 빠른 메테오로 패스를 해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마치 버서커의 대시공처럼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대시공처럼 상대방한테 막힐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다! -- 파메의 축구 스타일 1. 포메이션의 적절한 뒤쪽에 있어야 한다. 애초에 법캐니까, 맨 앞에 있다가 공이 뒤로 가버리면 그대로 역습 찬스다. 물론 뒤쪽의 동료를 믿으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가 공이 오면 강력한 찌르기로 한방을 노리는 방법도 자주 쓰지만... 로사 축구방은 아직 그럴 수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ㅋㅋ; 그래서 적절히 뒤쪽에서 위치 선정을 하면서 공이 오면 골을 노리는 걸 추천한다. 뒤에서 텔포 시전하고 공을 따라가면, 공이 모든 유저의 사정권 밖으로 빠져나올 때 쉬운 골 찬스를 얻을 수 있다. 2. 상대방의 주 공격루트를 파악하고, 주로 반격 중심으로 수비하자. 잘하는 대부분의 축구 유저는 드리블 공식이 있다. 암주 대시공 - 바운드 - 닌자 대시공 이라던가 버서커 대시공 - 이하동문... 등 등 등 대부분의 드리블 공식은 공을 띄운다. 땅볼과는 달리, 막기가 어려우니까! 하지만 이 띄우기 자체는 공을 멀리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이걸 이용해야 한다. 상대가 공을 띄우면, 공이 떨어질 위치에 미리 가서 타이밍을 맞춰 평타를 한대 쳐주면, 훌룡한 블로킹이 된다. (파메) ㅇ(상대편) (파메) ㅇ (상대편) <- 띄웠다. (파메)ㅇ (상대편) (파메)(상대편) ㅇ <- 쳐냈다. 대충 이렇게 된다. 기회를 살려서 텔포 - 찌르기로 역전을 시킬 수도 있다. 이걸 마스터하면, 파메원캐로도 웬만한 축구방을 지배할 수 있다! 3. 골문 멀리서는 대시공, 가까이서는 평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골대 가까이 가도 강력한 대시공의 유횩이 기다린다. 하지만 평타를 써야 한다. 평타가 공 방향 잡기도 좋지만, 의외로 판정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다, 2타기 때문에 훨씬 골을 넣을 확률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