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동수와 함께한 지 10년 정도 지난 거 같네요

원래 있던 스킨 마음에 안들어서 갈아마셔버리고 만들어봤습니다

나름 조선 무인의 우직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은 좋군요

작업 기간은 한 4일 걸린 거 같네요

이번 게시글은 기본스킨하고 비교하는 식으로 써볼게요 그냥 그렇다고요

(캐릭터 : 야뇌 백동수)

썸네일_없으면_뭔가_서운할_거_같아서.jpg

칼부터 보시겠습니다

칼날에 있던 물결무늬를 제거해서 간결하고 깔끔한 칼날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칼집에 있던 장식 문양을 없애고 색도 나무같은 느낌으로다가 바꿔봤습니다 우연히 성공

그리고 장식들도 검은색 톤으로 맞췄습니다

칼 손잡이도 문양을 없애고 점같이 생긴 저거를 은 장식으로 바꿨습니다

다음은 옷 보시죠

옷도 마찬가지로 검은색 톤으로 맞췄습니다

등판 장식 자수는 부채꼴 활명수같아서 2002년 월드컵때나 보던 붉은악마같이 생긴 치우천황 문양을 넣어봤습니다

겉옷 옷깃이라 해야하나 겉자락이라 해야하나 암튼 디테일을 바꿔봤습니다

그리고 장식도 톤다운된 보라로 바꿨습니다

머리띠 보시겠습니다

바뀐거라고는 색깔이랑 중간에 붉은악마 데려왔습니다

활로 넘어가겠습니다

검은색이었던 활과 화살을 나무 느낌으로 바꿨고 전체적인 디테일을 단순화했습니다

밑에 사진은 그냥 멋있어보이길래ㅋㅋ

??? : 음 칼이 맘에 드는군 한번 써볼까 똥믈리에

원래 하고있던 스킨은 하기 전에 안찍어둬서 그냥 갈려버렸네요

사진은 여기에만 올리고 카페같은 데에는 안올리는데 카페에서 쓰는 거 처럼 길게 써졌네요

그냥 신나서 쓴거니까 그냥 대충 봐요 괜찮아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