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사중에 비춰지는 관용과 매너 | |||||
작성자 | 상사2cocoon | 작성일 | 2009-05-14 01:39 | 조회수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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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생각하는 바이지만, 로사를 하다보면 내 자신이 매우 유치해질 때가 있더군요. 실력도 없는 놈이 내 뒤를 치고나서 자기 잘난 맛에 좋아라 할때, 우리 팀원이 도움은 되 주지 못할망정 스파이상을 쓸어갈 때, 정정당당하게 일대일 진검승부에서 이겼는데도 더러운 플레이라고 욕할때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고 "ㅋㅋ 병신아냐 저거, 야 너같은 놈이 태어난 걸 우주의 신비라고 하는거야 임마" 등 유치하게 맞대응을 해주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로사를 할 때는 꾹꾹 눌러 참고 관용을 먼저 베푸는 태도를 보여야겠다고 다짐했슴다. 로사 게이머 중 유치한 놈이 있다고 해서 유치하게 대응하는 게이머 한명 더 만들 필요는 없을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