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내리는 밤 | |||||
작성자 | 소위1세렌아이즈 | 작성일 | 2009-03-13 04:59 | 조회수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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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너무너무 피곤해서 한 숨 자고, 잠못드는 밤을 지새우는 중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게 운치있네요.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ㅋㅋ 1시쯤엔 잠깐 편의점 나가서 샌드위치랑 음료수도 먹고 왔지요. 주절주절. 어느 분이 여캐치장을 ''여성의 상품화''라고 지적하셨는데 정곡을 콕 찔린 듯 했습니다. 그리고 대문의 파메 남매를 보고있자니 모자 디자인이 서로 바뀌어도 잘 어울릴 거 같기도 . . . 쇠장식이 들어가 있는 여캐 디자인을 보니 확실히 여캐에 신경을 많이 쓴 것도 같네여. 만약의 이야기지만 아바타 성별(실제 민번성별)에 맞춰서 남캐/여캐를 기본으로 지급하고 남자가 여캐를 추가하거나 여자가 남캐를 추가할 때 골드를 소모하는 것도 괜찮았을 듯. 남캐(혹은 여캐)기본, 여캐(혹은 남캐)추가 3000 골드, 엘프/드워프 치장 5~6000골드. 뭐 이런식? 그러고보니 . . . 남성/여성, 휴먼/엘프/드워프 요렇게 나뉘겠져? 지금 치장방식을 보면 엘프남성/엘프여성/드워프남성/드워프여성을 각각 구매할 것 같진 않음. 주절주절. 태무홀릭. 태권무도가 . . . 60시간 남짓 써봤는데 맘에 듭니다. 그치만 옆에서 자꾸 훼방놓으면 연계기로 먹고사는 태무는 너무 슬퍼요. 8:8 좋아하던 세렌이, 콤보 넣고싶어서 차츰 4:4 방을 찾고있어요. 태무, 로빈에 이어 제 3의 용병을 선택할 시기인 듯. (골드 결제를 한다면 3용병도 유지할 수 있게 돼서 좋네요) 세번째 용병은 난전에 강한 용병으로 . . . 머스킷? 파메? 후크? ㅎㅎ;; 태무-후크도 좋다고 하는데 소폭 테크닉 연습이 어렵달까 귀찮달까, 하도 후크에게 얻어맞다 보니 후크에 반감이 생겨서리 선뜻 고르질 못하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위에 언급한 세 용병, 게임중에 마주치면 척살 1순위들이군요. KO시키든 KO당하든 들이대고 보는 세렌. . . 쿠후후 주절주절. 주말엔 본가에 가서 부모님께 문안인사 드릴까 합니다. 태무 랭킹 T님 따라잡으려고 했는데 . . . 좀 더 미뤄야 할 듯. 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