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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거듭 말하지만 저는 정!신!병!자입니다
작성자 훈련병방어형용병 작성일 2021-03-02 08:08 조회수 1,325

귀여운 토끼 어린이가 제 몸속에 들어와서


심심하니 놀아달라고 칭얼댑니다


놀아줄 방법이 없다고 하니 


좋아한다고 키스를 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제 몸에 두개의 영혼이 있는것 같은데


2년쯤 되고나니 슬슬 지겨워집니다...:


좀 내 몸에서 ㄲㅈ줬으면 좋겠는데....


나중에 결혼해서도 이럴까봐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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