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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추석이라.. 친척동생이랑..
작성자 훈련병땅땅2 작성일 2020-10-01 20:58 조회수 1,547
우린 둘다 성인이고


어른들 이미 한잔걸치고 계셔서


잔소리 듣기 싫어서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그리 친하지는 않던 사이 인지라 장난삼아


저기서 우리끼리 한잔하면서 노가리나까자고 말함


알겠다고 해서 한잔먹으면서 이야기하다보니


이게 또 이야기가 잘맞는거 ㅋㅋㅋ


그래서 먹으면 먹을수록 얘는 점점 잠오는지


나한테 기대고 툭툭치면서 장난치고 떠들고 놀다가


그 당시엔 취기올라서 장난삼아


"야 ㅋㅋ 우리 이러다가 모텔도 가겠노ㅋㅋ "


라고 말함 진짜 내가 ㅁㅋㅊ놈이였지


그런데 애가 "안될것 뭐있노!!" 라면서


자기가 이끌고 가는듯한 모션취하더니 마는거ㅋㅋㅋ


찌!!!발놈이 처돌았노! 하고는 겁나 끌고 가니까


뒤에서 형아... 라는데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뭐?! 다시말해봐 그러니까


조용하게 형아아~거리는데 참을수가 있어야지;


ㅋㅋ 길거리에서 바지내리고 바로 해버렸다..


그래서 아직까지 항문이 얼얼함 ㅎ



너네들은 명절날 이런추억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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