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란
자신의 사유를 머릿속으로 굴려 하나의 아포리즘을 만드는 것이
일상화된 사람을 가리킨다.
허나 요즘의 시인이란,
대충대충 써내는 것이 전부이다.
우리는
나타샤의 백석시인을 찾기보다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와 같이
머 굳이 백석이 아니여도 좋다.
백석이라기보다 윤동주의 별헤는 밤. 나태주의 오래볼수록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ㅎㅎ... ㅎ...ㅎ.....
아무튼, (필자가 사라지지않는 부끄러움이 있다, 참,, .)..
난 그게 더 좋다,
아무튼 이런 책이 자꾸 올라온다. 도서추천목록에
...그래서 그런 책을 사곤한다.
아니, 다시 되돌아와.
쇼펜하우어가 18세기말 경고했던 것이
지금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영웅이 필요할 떄이다.
그 영웅에게 기도하노라.
당신이 얻을 것은 자유이고.
잃을 것은 오직 쇠사슬이라고.
-마르크스(근대철학자, 저서로는 경제학철학초고, 자본론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