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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에 관하여
작성자 중위4애플타워사망 작성일 2020-02-22 03:07 조회수 1,197

시인이란

자신의 사유를 머릿속으로 굴려 하나의 아포리즘을 만드는 것이

일상화된 사람을 가리킨다.

허나 요즘의 시인이란,

대충대충 써내는 것이 전부이다.

우리는

나타샤의 백석시인을 찾기보다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와 같이

머 굳이 백석이 아니여도 좋다.

백석이라기보다 윤동주의 별헤는 밤. 나태주의 오래볼수록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ㅎㅎ... ㅎ...ㅎ.....

아무튼, (필자가 사라지지않는 부끄러움이 있다, 참,, .)..

난 그게 더 좋다,

아무튼 이런 책이 자꾸 올라온다. 도서추천목록에

...그래서 그런 책을 사곤한다.

아니, 다시 되돌아와.

쇼펜하우어가 18세기말 경고했던 것이

지금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영웅이 필요할 떄이다.

그 영웅에게 기도하노라.



당신이 얻을 것은 자유이고.

잃을 것은 오직 쇠사슬이라고.


-마르크스(근대철학자, 저서로는 경제학철학초고, 자본론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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