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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제가 로사의 단점을 적을테니 장점을 적어주세요 생각이 안나네요
작성자 중위4섬챙 작성일 2019-11-09 11:38 조회수 2,448

1. 운과 밸런스가 엉망인 파밍모드 


파밍모드는 언뜻 공평해보이나, 운과 밸런스가 엉망인 모드다.  궁진용병 무기 넣은건 그렇다 치고  루돌프 같은 애들은 좀 막아줘야 할것 같다. 

 아무리 랜덤이라도 게임 전체가 루돌프 드냐 안드냐로 승패가 기울어서.  


ㄹㅇ 팀에 궁마팔 루돌프 두명만 있어도 그냥 이긴거나 다름없다. 그런데도 진다면 진짜로 너무 못하는거임. 

그리고 궁진 용병 무기 있으면 궁진 안한 기본형 무기도 드랍되게끔 하는게 맞지 않나. 


아니면 좀 사기적인 장비는 드랍 확률을 좀 줄여주던가. 드랍 횟수를 늘이고 


2. 팀데 포로탈출의 밸런스 문제


팀데나 포로탈출은 템과 육성 캐릭터가 따라주지 않으면 힘들다. 가능은 한데 이기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암묵적으로 맞춰주지 않는 이상. 즐겜은 무리가 있음  화를 잘 다스리는 부처같은 유저라면 할 만함. 



3. 이벤트의 진부함


이벤트 역시 보상이 예전보다는 좋아졌다. 엄청 좋아진 편이다. 

요즘 하는 퀘들을 보면 불메나 용병이나 우쟈게 뿌리고 있다. 


헌데 

반복성 퀘스트는 여전하다. 가끔씩 비밀 퀘라고 해서 클리어 내용 자체를 숨겨놓거나 하는 퀘가 있는데 그래도 진부할 뿐이다. 

그나마 신선하다고 손꼽을 만한건 광장 버그베어 정도? 

진짜 이거 하나뿐이라니 웃음이 나온다. ㅋㅋ 


이 진부함은 기대감이 전혀 없어서 그런것이다. 나는 이야기가 좋아서 스토리나 뭔가 이어지는게 있으면 몰입을 하게 된다. 허나 로사는 그런게 없다. 로사 퀘스트는 그냥 깨면 끝. 

몰론 기존에 있는 퀘스트는 스토리가 있다. 내가 말하는것은 주간/주말 퀘스트를 말하는것이다. 좀처럼 발전이 없다. 재미도 없고




4. 극과 극인 전체적인 밸런스 


밸런스는 말할것도 없다. 심각한 수준이다. 


일일히 말할려면 끝도 없다. 아주 좋거나 아주 안좋거나 그냥 쓸만하거나 세종류다 


아주 안좋은 예는 판정도 엉터리이며 성능조차 처참한 프젝 k가 있다. 


나는 왜 바바리안과 동시에 진화를 진행하지 않은것이 의아하다. 


바바 진화가 되면 프젝 k를 쓸 이유가 전혀 없다. 


프젝 빙빙 도는게  쓸만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판정이 다 망쳤다. 



아주 좋은 예는 최근에 나온 차원술사. 너무나 사기라서 로사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3분만 써도 앵간한 애들은 다 뚜드려 팰수있을정도의 성능이다. 




5. 끔찍하게 지루한 pve 모드 (몬던,레이드) 


pve는 끔찍하다. 몬던과 레이드는 장비만 있다면 하품이 나올정도 쉬운 난이도다.


템이 없고 용병도 pve에 써먹을 정도가 안되면 아주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근데 재밌지도 않아. 


님이 아주아주 약하면 선물상자에 찍히고 성냥팔이 불에 맞아가며 쏟아져나오는 몬스터들 렉에 토가 나올것이다


진화 장비도 무쓸모 룪딸용 레어장비들을 호흡기라도 붙여서 전투에서 써먹게 만들어주나 싶더니


천링이나 화방 보면 pve 전용으로 만들어 놓는거 보니 헛웃음이 나온다. 당갑으로 충분한거 아니였어? 


초창기엔 너무 어려워서 4인팟으로도 깨기 버겁던 난이도가 돈벌이로 전락한건 너무도 아쉽다. 


유저가 시간 맞춰서 클리어를 하는 pve라니 ㅋㅋ 웃기지 않음?  보통 레이드는 게임이 클리어 조건 시간을 주도하지 않나? 


시간의 목적은 보상을 좀 더 많이 받기 위함인데 이딴걸 왜 넣어놓은건지 모르겠다.  플레이 시간을 좀더 늘여보려는 얄팍한 짓거리인지 뭔진 모르겠음. 


개발자 분들 생각을 내가 어찌 알까. ㅋㅋ 


초기 숲던 아군 미니언, 눈던 불던의 괴랄한 난이도  특히 눈던의 루돌프들은 뇌리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방향성만 잘 잡았다면 좋았을텐데. 






6. 너무 안나오는 콜라보 캐릭터. 


로사의 매력중 하나가 바로 콜라보 캐릭터. 프리미엄 캐릭터들인데 예전엔 과하다 싶을정도로 많이 나왔다. 


그러나 반감이 있는건 아니다 오히려 좋았다.


그러나 이제는 과하다 싶을정도로 콜라보가 안나오고 앞으로도 없을것 같다. 타노스 핑거스냅마냥 


계약 기간이 끝난 프리미엄들이 다 떨어져 나가서 10명 남았다.  그마저도 미르 2를 제외하고는 


실전에서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애들뿐이다. 왕소룡,활쟁이 상향 먹었지만 쓰는사람 본적이 없음.  


그냥 이제 공지로 


' 로사에 투자를 해 줄 사람이 없으니 프리미엄 계약 용병 사항은 무기한 연장되었습니다.' 


올리는게 나을듯. 



7.  차가운 커뮤니티 게시판 관리 



게시판 관리도 차갑게 식어버렸다. 도배나 야짤이나 그런거 올리면 내리는  최소한의 관리는 하는거 같은데

베스트 관리는 왜 안함? 


콤보 게시판 베스트는 3월 

동영상 게시판 베스트는 5월

팬아트 게시판 베스트는 8월


19.11월 기준이다.  주관적이지만 11월 기준으로 베스트 올라갈 만한 작품들이 있다. 진짜 강추 이건 올라가야함 이런건

아니고 올려줘도 좋을 작품들 말하는것이다. 


그러니 그냥 관심이 없는 듯 하다. 해결 방안으로 웹툰 작가처럼 베스트 올라가면 게임 재화나 따로 보상을 주면 

좋은 작품도 많이 올라가고 게시판도 활성화 될것 같긴 한데. 


예전에는 연말결산처럼  자게 글 많이 싼놈 댓글 많이싼놈 똥을 쌌는데 보상을 주는 해괴한 이벤트를 했었는데, 돌이켜 보면

좋은 시도였던 것 같다. 


이걸 다시 도입하거나 좀 뜯어 고쳐서 로사하는 애들 사료라도 좀 주면 어때. 



8. 현질 유저 우대 vip. 


일정 금액 지르면 보상을 해주는 vip 시스템 ,  이 게임에 적절한 BM은 아닌것 같은데. 


난 Pay to Win을 비판적으로 보는 입장임.  이유는 단순함 이게임이 대전게임이기 때문에 


무과금과 현질유저 격차가 훨씬 커질수밖에 없거든.  


유니크 용병이란 버팀목이 있는 이상. 칼질을 많이 당했다 해도 유니크 용병 하나 주캐 잡고 쓰면  왠만한 애들은 후두려 팰수 있으니까. 


게임은 현질 유저만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소과금 무과금 유저도 동시에 공존해야 하는 게임임. 


지금 로사 보면 알잖아. 전투방만 봐도 얼마나 나가 떨어졌는지 알수 있을거임. 


근데 이게임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현질은 나쁜게 아님 


로사는 뽑기게임이 아님 아니 영용소 영장 이런거를 제외하고 용병이나 , 또 명절에 열리는 이벤트들을 보면 


현질을 하면 확실하게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얻어갈수있으니까. 


돈을 지르고 그만큼 우대를 해주는 vip 시스템은 잘 만든거임 현질 유저 입장에선. 


편의에서의 혜택임.  


무과금으로 정기로 유니크 만든다고 치자 


유니크 정기 쥐꼬리만큼 주는데다 그게 꼭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거 어느세월에 모아서 무과금으로 


유니크 만들래?


돈으로 시간을 단축해 주는것이지.  지르는건 자유니까 이것에 대해 비판하진 않음




9. 성의 없어지는 사소한 것들. 


난 TS 일러가 맘에 들어서 로사 시작했음 놀랍게도. 


근데 이게 어느순간 사라졌어 패트리어트 부터였을꺼야 일러가 하나고 메달도 일러에다가 레벨 숫자만 바뀌어서 줄 뿐이지


다른 사람들은 사소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게임이 계속해서 안좋아지고 있다고 몸부림 치는것 같아  정말 성의가 없어보인다고. 


내가 볼땐 현재 그려지는 일러가 퀼리티가 들쭉날쭉하고 때로는 퇴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쉽다.


프로 일러레 그림 한장이 50만원이라고 하는데 로사 일러가 그 정도 값어치는 안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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