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모놀 프로필 [ F ] : 사이버네틱스 | |||||
작성자 | 대령1결락의성녀-리모니움 | 작성일 | 2019-10-04 21:56 | 조회수 |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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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프로필은 ' 첫 번째 세계 ' 세계관의 캐릭터입니다. kkok4545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 " 너희가 날 믿지 않아도, 난 너희를 계속 믿고있어. " " 어딜 보는거지? 침입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어. " 사이버네틱스 [ CYBERNETICS ] 본명 : 소니아. 제로 스트레인스 [ Sonia. Zero strains ] 성별 : 여성 나이 : 20세. ' 사건 ' 이후로 아무도 그녀의 나이를 모른다. 종족 : 인간 , 사이보그 [ 신체의 일부를 아티팩트화 했다. ] 소속 : [구] 로스트사가 본부 [현] 없음. 공학의 천재이자 기술의 현자라고 불릴 정도로 기술과 공학에 훌륭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과거 로스트사가 본부의 보안과 정보 해킹을 담당했는데, 모종의 ' 사건 ' 이후 배신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고, 오해를 산 본부의 동료들에게 증오를 품은 채 그들에게서 멀어진다. 하지만 그 사건의 진실이 자신과 비슷한 해커의 짓인걸 안 그녀는, 관계를 회복하는 대신 조용하고 재빠른 원격 조력자를 택했으며, 서슬 푸른 날을 갈며 때를 기다린다. [ 성격 ] 천재성, 소심함, 냉정함, 상냥함.
갑옷스킬 : 90 투구스킬 : 90 망토스킬 : 90 공격력 [ 물리 ] : 90 공격력 [ 마법 ] : 90 방어력 [ 물리 ] : 90 방어력 [ 마법 ] : 90 이동속도 : 90 드랍피해 감소 : 90
마스터 오브 엔지니어링
코드 트랜스레이션
[ 전용 무기 ] 개척자 패스파인더 그녀가 제일 애지중지하며, 항상 가지고 다니는 초고밀도 압축형 슈퍼 컴퓨터. 아티팩트 코드를 실체화 할 수 있는 마도능력이 있으며, 해당 코드는 장치를 통해 소니아 본인이 연산하고 입력한다. 코드에 오류가 발생하면 즉각 수정에 들어가며, 명령이 떨어지면 실체 능력을 소니아에게 전달한 후 공격 / 방어 특화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압도당한 백색 날개 오버웜드 화이트 베인 로스트사가 본부에 있던 시절 사용했던 단검. 특수제작된 장갑과 함께 사용하여 코드 입력을 통한 고속 순간이동이 가능하며, 단검 내부에 짜여진 코드는 상대방의 약점을 분석하여 한번의 휘두르기에 치명상을 넣을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어있다. 전투를 판단했을 때 소니아가 사용하지만,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는 듯. [ 전투 특성 ] 기동기술 : 예측 액티비전 테크놀로지 : 프리딕션 - 적의 움직임을 일부 예측할 수 있다. 기동기술 : 자동 조준 액티비전 테크놀로지 : 오토 에임 - 투사체가 타게팅된 적에게 유도된다. 유도 성공률은 낮다. 기동기술 : 세계 조망 액티비전 테크놀로지 : 월드 뷰 - 주위 지형을 코드화하여 실시간 탐색할 수 있다.
기동기술 : 무투기 액티비전 테크놀로지 : 마티알 아츠 - 육체 공격에 마력을 섞어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전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생명 기술 : 생존 라이프 테크놀로지 : 서바이브 - 육체가 사망할 경우 코드화를 통해 부활할 수 있다. 거의 1달 가까이 되는 시간이 필요. [ 프롤로그 ] 어릴적, 나는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났다. 갓 태어났을 때는 몰랐지만 정확히 여덟 살이 되던 때에 그 눈동자의 힘을 알게 되었지. 난 어릴적부터 모든 것을 ' 다른 언어 ' 로 볼 수 있었어. 그것이 아티팩트 언어인걸 안 난, 그 뜻의 해석을 위해서라도 아티팩트 언어를 그 어린 나이에 배우게 된거야. 물론, 내 흥미가 더 우선이었지만. 그리고 난 그 눈동자와 내 천재성을 토대로 점점 세계와 사회에 녹아들었고, 아무도 모르는 해커가 되어 ' 크롬웰 ' 이라는 닉네임을 품은 채 활동했어. 그리고 그 도중, ' 재앙 ' 이 초래한다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알았고 동시에 ' 로스트사가 본부 ' 라는 곳에서 내 재능을 보고 팀에 합류하라는 공지를 해주더군. 흥미롭고 신기해서, 난 그 곳에 들어갔어. 본부라는 곳은 꽤나 좋은 곳이였어. 현대적인 건물, 높은 복지. 난 그곳에서 조용하게 살았지만, 주위 동료들의 소개나 이야기 등으로 점점 친숙해지게 되었고 인터넷으로만 사회에 끼어들던 어린 시절 대신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것에 차츰 익숙해지기 시작했지. 내가 정식으로 로스타사가 본부의 일원이 되고, 난 건물의 기초 시스템과 보안 능력 향상에 힘을 쏟았어. 주위에 있는 지형과 생명체의 반응을 확인하고, 위험 개체가 오면 경보를 울리는 등의 기계들 말이야. 난 자신이 있었어. 왜냐고? 내가 인터넷 네트워크에서 크롬웰이라고 불리던 당시에 나는 어떤 분야던 그 곳에서 만났던 녀석들보단 우월했거든. 해킹이던, 프로그래밍이던, 수학 연산이나 타국어 등의 비전문적인 것이라도 아무도 날 뛰어넘을 수 없었어. 그러나, 그 일이 터진 후 나의 오만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어. 재앙수가 본부의 끝을 부수고 들어왔지. 하나도 아니야. 거의 수백에 가까운, 크기도 체형도 공격 능력도 각양각색인 재앙수들이 강철을 비집고, 병사들을 죽이며 몰려왔어. 내 보안 프로그램은 작동도 하지 않았지. 오히려, 그 보안 프로그램이 재앙수들이 들어올 수 있는 발판이 되어버린거야. '' 분명 경비는 완벽했을텐데...왜 붕괴수가 들어온거지? '' { 분명 크롬웰이라 불리던 그녀석이 분명해. 그자식이 우릴 배신한거야! } '' 들어올 때 부터 어딘가 조용히 박혀있더니...이곳을 부술 음모를 꾸미고 있던건가? '' '' 망할 자식. 이 곳에서 빠져나갈 때 그녀석이 보이면 당장 죽여버려야겠어! '' 모두가 비스무리한 소리를 하더군. 당연히 난 보안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했고, 단점을 찾아내며 보안에 1mm의 작은 쥐구멍도 나지 않게 노력을 쏟았지만 그런건 전부 헛수고였어. 난 순식간에 본부를 파괴하고 동료들을 죽인 ' 배신자 ' 로 낙인찍혔어. 뭐, 그놈들 시야에선 그럴 수 있겠지. 이 사단이 난건 결국 보안 프로그램 때문이었거든. 그리고 그들이 내게 배신감을 느끼듯, 나 역시 그들에게 배신감을 느꼈지. 점점 그들이 싫어지고 미워지던 난 홀로 본부를 빠져나갔어. 그녀석들이 죽던 말던, 재앙수의 밥이 되던 노예가 되던 난 알 필요가 없었어.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 조용한 숲에, 나무에 기대서 눈물을 흘려댔지. 첫 패배. 참패. 오해. 배신. 낙인. 절망. 증오. 슬픔. 분노. 공허. 수만가지 생각이 오고 가던 내가 나의 컴퓨터로 본 것은, 그 보안 프로그램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거야. 해킹으로 제어권을 강탈한게 아니었어. 일종의 ' 마법 ' 을 통해 프로그램을 박살낸거였더군. 체술에 마법을 사용하는 ' 무투기 ' 처럼. 그리고 그 동시에 내가 깨달은게 뭔지 알고있나? ' 반드시 날 이 꼬라지로 만든 놈에게 엿을 맥일거다. ' 그리고 수년간, 난 내가 원래 있던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 연구하기 시작했어. 연구. 실험. 노력. 연구. 실험. 노력이 거의 4년 가까이 지속되었지. 뭔갈 맛있게 먹은 적도, 편하게 잠을 잤던 순간도 없었던 것 같아. 그 당시의 나는 복수감과 열정에 기름 들이부은 장작마냥 활활 불타고 있었거든. 그리고, 지금의 이게 나다. 유저 ' 사이버네틱스 ' . 그 바보같은 본부 자식들이 날 여전히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상관없어. 난 반드시 날 이렇게 만든 녀석에게 똑같이 갚아줄거고, 날 배신자라고 오해한 애들의 머리도 한대씩 때려줄 생각이거든. 내가 만든 새 프로그램인 ' 오퍼레이션 아티팩트 ' 가 있다면, 전과 같이 당할 가능성은 추호도 없을거야. 본부 녀석들과 재앙 어쩌구 하는 애들이 달려들겠지만, 바보들을 챙기는게 진정한 천재가 아니겠어? [ 프롤로그 요약 ] 어릴적 인터넷에만 의존하다 본부에 들어갔는데, 누군가의 부정한 프로그램 조작으로 한순간에 본부를 부순 장본인이 되어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그리고 본부의 인원들을 챙기고 복수하겠다는 생각 만으로, 그녀는 ' 사이버네틱스 ' 라는 이름으로 숨을 죽인 채 달려간다. [ 관련 인물 ] 없어. 놈들이 먼저 날 말소했을걸. [ 타인의 반응 ] 날 전부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아르케아와 레시안느. 그 둘은 날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어. [ 후기 ] 길게 짜본 첫 번째 세계의 두 번째 캐릭터입니다. 슬픈 사연을 갖고 있지만 그 사연을 발판삼아 체계적이고 강해질 수 있는 전략을 얻었죠. 그녀는 정체를 숨긴 채 인터넷을 활주하며, 선을 지키고 악을 물리치려 할겁니다. 설령 자신이 악으로 오해받더라도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