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토리 모놀 배경/ 아틀러리스, 역사의 변형 | |||||
작성자 | 중령4M4-SOPMODⅡ | 작성일 | 2019-01-18 22:11 | 조회수 | 382 |
---|---|---|---|---|---|
*주의! 본 글은 스토리 모놀의 배경을 적은 글입니다. 중2병,오글거림에 면역이 없는 독자는 증상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발병은 필자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세기가 지날 수록 역사는 점점 쌓여간다. 어린 학생들의 학교 역사책을 펼쳐보면 많은 이야기가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제 1차 세계대전, 일제감정기같은 사회의 고통을 담은 슬프고 무거운 이야기 부터, 수인들의 멸종의 계기가 되었던 ' 요하츠 독살사건 ' 과 같은 사회, 현실과는 많이 떨어진 신비한 이야기까지. 이 역사들은, 지금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글과 사진으로만 전해지고 있으며, 때로는 행복하고 재밌는 이야기도, 때로는 슬프고 마음아프기도 한 이 역사들이 진실인지, 누군가가 지어낸 이야기일지는 아무도 확신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책에 쓰인 역사를 보고 " 역사를 바꾸고 싶다 " 고 말하지만 망상에 불과하며, 이뤄질 수 없는 소원이다. 하지만, 어디선가. 누군가가. 이 이뤄질 수 없는 소원을 이루려고 손을 뻗고 있다. 비밀 조직 아틀러리스. 정부조차 모르는. 수수께끼의 집단. 이 곳에서는 자신들의 정보를 외부와 차단했고 '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바꾼다 ' 라는 목적을 세워, 자신들의 뜻과 사명에 따라 과거의 이야기를 변형시키려는 도전을 하게 된다. 수많은 경쟁자들을 뚫고 온 실력자들, ' 아틀러리스 ' 의 멤버들은 상부의 명령 하에 목적을 내려받고, 손에 사명을 쥔 채 과거로 뛰어들기 시작한다. 반대편에서는, 역사의 수호자 ' 윈 - 브레스 ' 가 그들의 목적을 아무도 모르게 확인했고,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바뀌는 역사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의 뒤를 쫓는다. 각자의 목적과 믿음을 그대로 믿으며, 미래의 두 조직이 과거에서 격돌한다. 괴로운 역사를 고치려는 자와, 변화의 악화를 막으려는 자. 누구의 뜻이 옳은가? 누구의 정의가 옳은가? 역사는 만인과 만인의 투쟁이다. -토인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