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든어택은 아무리 공격력을 올려도 | |||||
작성자 | 중령3서든45위질문받는다 | 작성일 | 2018-09-26 05:44 | 조회수 | 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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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올렸던 딜체크 목록을 봤는데 풀체력 225 기준으로 라이플 데미지가 3이었음. 문제는 이게 '공격력 200 기준' 이었단거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본다. 내가 게임을 접기 전까지만 해도, 내 공격력이 아마 235? 232, 그정도 됐었다 본다. 약간 정신나간짓좀 많이 하면서 올육복 돌리고 난리치긴 했지만 결국엔 다시 공떡이 됐어. 그때도 역시 준수하지 못한 데미지를 보였었지만 그나마 쓸만했다, 거북이 메타도 없었고, 이순신은 간단하게 잡으며 그 뒤로 나오는 유니크 용병들은 쉽게 처리할수 있었지. 근데 아마 접었던 이유가 '다른 게임이 재밌어서', 그리고 '이제 좀 질리지 않나.' 딱 그거였다. 접고 롤하고, 뭐 스팀게임도 많이 하고 했던거같아. 그러고 돌아오니까 뭐, 약간 많이 없어졌더라고. 초월각성이 없어져 공격력이 많이 약화되고, 주력딜 보조하던 맹공의 팔찌도 없어졌었더라. 뭐 처음엔 사소하게 넘어갔어, 근데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이기는것 자체도 힘들잖아? 그렇게 계속 게임을 돈을 쓰지 않고 게임하려고 했어, 역시 이런 게임에 돈을 쓰는건 심각한 일이라 생각해서 말이지. 근데 너무 개떡같아서 접고 결국 이벤트때 악세서리같은거 뿌리길래 복귀했다. 이게- 내가 복귀하게 된 이야기고, 뭐,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한다. 서든어택은 공격력 아무리 올려도 안 좋다, 정 키우고싶고 뭐라도 자랑하고 싶다- 싶으면. 방떡을 가라고 난 말하고 싶다. 난 이게 간지나고 내 플레이방식에 맞아서, 그리고 뭣보다 '제일 간지나니까!' 가 컸던거 같다. 너무 익숙해졌고, 털리는 것 또한 익숙해졌기에 쓸 수 있는 공떡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