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글은 오지게 오글거리는 새벽 감성글이기에 

자신은 쪼그라 들고 싶지 않다면 당장 뒤로가기를 누르시고 튀세요.

그림을 연습하는 초반 시기에는 량보단 질을 추구하는 그림이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함.

많이 그려봤자 얻은게 쥐꼬리만하면 쓸데없는 체력낭비임.

그럴빠에 한 정물을 천천히 그리면서 관찰하는게 관찰력도 오르고 지식도 늘어나서 더 효율적임.

참고로 이 법칙은 다른 곳에서도 적용이 됨.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항상 뭐든지 빨리빨리 할려고 신경을 씀. 그럼 어느정도 무언가에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건 순간적인 환상일 뿐 빨리 가다보면 놓치는 것은 산더미임.

뭐든지 인생은 순간적인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임. 긴 여정이란 거지. 남이 벌써 간 곳도 나도 언젠간 열심히 관찰하고 실행하고 노력하면 갈 수 있는 곳임. 굳이 남들 보면서 자신감을 떨어트리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면 좋겠음.

우린 뭐든지 할 수있는 자존감 넘치는 x신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