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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흑왕자"이야기 ==제 3장 명계==
작성자 대령5☆ZeroZephyrum☆ 작성일 2018-07-27 20:40 조회수 528

정령계에서 폭군 왕 리프를 몰아내고 새롭게 정령왕이 된 리리아 를 혁명의 동료로써

받아들이고 명계온 온 흑왕자일행.

명계...그곳은 죽은 생명, 즉 망자들이 살고있는 방심할수 없는 곳이지요.

그러나 데스나이트가 명계의 왕으로써 있는 지금의 명계는 평화로운 하나의

왕국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렇게 명계로 와봤지만, 쥐죽은듯이 조용해진 풍경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멀리 앞에 쓰러져있는 망자 한명이 (현 명계 국왕)데스나이트를 알아보고 말합니다.

"왕이시여...마계로 추방됬던 자들이 어느날 나타나 저희 망자들을 마구잡이로

소멸하거나 노리개로 부리고 있습니다....부디 명계를 다시 구해주십시오...!"

그리하여 흑왕자 이야기 3장, 명계편! 시작해보겠습니다!



==역할 목록==


헤이/20세/혁명을 준비하는 흑왕자/태양 블럭

어릴적에 친어머니인 대마법사 리미온이 국왕 엘스커드의 바람으로 인해 추방된 사실을

모르고 아버지인 국왕,궁중 사람들에게 환대받으며 자라온 인물,20세에 추방되며

그간 봐왔던 국왕 엘스커드의 탐욕,독재정치,시민우롱,학대를 타도할 혁명을 준비중.


올란도/34세/흑왕자 헤이의 검술 스승이며 호위기사/별 블럭

흑왕자가 어릴적부터 보살펴준 인물이며, 검술도 직접 가르쳤고 무엇보다 동생처럼

생각해주며 위험할때마다 나서서 보호하려한다.



로드 달타냥/17세/기사가문 달타냥 의 유일한 자손/달 블럭

대마법사 리미온의 전속기사가문이던 달타냥 가문은 리미온의 추방과 함께

척살당하고 부모의 희생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손이다. 흑왕자일행의 동료로써

여행을 함께하게된다.


정령왕 리리아/26세/정령계의 새로운 (현) 정령왕/클로버 블럭/여자

폭군정치를 하던 자신의 오빠 리프를 몰아내고

정령시민들의 환호와 지지로 새로운 정령왕이 된다. 현재는

흑왕자의 혁명동료가 되어 함께 여행중이다.



데스나이트/30세/명계의 (현)국왕/해골 블럭

본래 제사를 지내던 제사의 정령이었으나 폭군 정령왕 리프의 추방명령으로

명계로 추방되지만 제사지내준 영혼들의 지지로 명계의 왕이되고, 리미온의

소환에 불려서 리미온의 전속 정령도 맡고 있다. 현재 흑왕자와 혁명의동료로써

같이 나아가게 된다.




케르베로스/나이불명/과거 하데스의 3신하중 문지기/붉은 용암 블럭

하데스를 섬기던 3 마물 중 문지기 역할을 하던 명계의 경비관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데스의 죽음 이후 전쟁을 벌이는 생활을 하다 데스나이트에게 제압당하여

마계로 추방된다. "정체불명의 인물"에 의해서

명계로 다시 돌아왔고, 이번엔

퀴로스,이터와 손을 잡고 명계를 지배하려 한다.




퀴로스/나이불명/과거 하데스의 3신하중 심문관/파란 용암 블럭

하데스를 섬기던 3신하중 심문관 역할을 해왔다. 전쟁을 벌이다 마찬가지로

데스나이트에게 당하여 마계로 추방당하고, "정체불명의 인물"에 의해 명계로 귀환.

케르베로스,이터와 협력하여 명계를 지배하려 한다.




이터/나이불명/과거 하데스의 3신하중 심판관/악마 블럭

하데스를 섬기던 3신하중 생명의 죽음을 결정짓는 심판자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데스나이트에게 앞의 두 인물처럼 당하고 마계로 추방되지만, "정체불명의 인물"의

도움으로 명계귀환과 동시에 케르베로스,퀴로스와 우선 힘을 합치기로 하고

나중에 기회를 노리겠단 생각을 하고있다.

















==진행내용==

쓰러진 망자가 말해주길. 오래전 신족전쟁으로 명계국왕 하데스도 예외없이

멸망하자, 그의 신하였던 세 명의 마물들이 자신들이 서로 지배자가 되기위해
명계의 영토를 3등분하여 서로 전쟁을 벌여왔고,심지어 병사로 망자들을 쓰는

행위를 밥먹듯이 하여 명계가 정말 망하려나 하던 순간,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데스나이트가 나타나 세 마물을 물리치고 새로운 명계국왕이 되어 세 마물을

마계로 추방하고 평화를 되찾았다고 먼저 말해줍니다. 근데 데스나이트가

자릴 비운지 10년사이에 마계로 추방되었던 세 마물이 나타나 망자들을 습격하여

대부분 끌려가거나 소멸당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ost.장악당한 명계 왕궁)



이야기를 듣고 망자들을 구출해내기위해 성안으로 진입하는 흑왕자 일행.

그들의 앞에는 데스나이트를 진심으로 따르던 망자들이 조종당하는듯한

눈동자없는 눈을 하고서 흑왕자 일행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데스나이트는 세 마물중  망자들을 조종하는 녀석이 있으니 망자들을 피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자고 말합니다...



(ost.마수 케르베로스)


망자들을 피해내고 성의 내부로 향하는 흑왕자 일행...갑자기 땅이 울리는 굉음에

놀랍니다. 무언가 거대한 물체가 달려오는 듯한 소리...마수 케르베로스가 나타나

흑왕자 일행에게 세뇌를 택하겠냐 죽음을 택하겠냐 물읍니다. 그런데 그 직후

데스나이트를 보자 눈빛이 변한 케르베로스. 흑왕자 일행을 향해 돌진해옵니다..!!!



(ost. 최면마인 퀴로스)




마수 케르베로스를 물리치고 성의 기도실에 도착한 흑왕자 일행, 그곳엔

수많은 망자들 앞에서 말하는 누군가가 있었고,망자들은 그의말대로 움직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데스나이트는 최면마인 퀴로스라는걸 눈치채 눈을 마주치면

최면을 당하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란 경고와 함께 뒤를 노리지만...퀴로스가

기척을 느끼고 눈치를 채서 망자들에게 공격하라고 명령합니다!!!


(ost. 저승사자 "이터")


최면 마인 퀴로스를 물리치자 세뇌당했던 망자들이 정신을 되찾습니다.

기도실에서 세뇌당했었던 망자들과 성 내부에 남아있던 망자들을 밖으로 구출시키고

성의 중심부인 안채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옥좌에 앉아있는 누군가의 모습....

그는 조용히 일어나서 말을 꺼냅니다.

"나는....과거 하데스의 부하였으나 지금은 명계의 지배자 예정인 저승사자 이터.

생명이 죽음에 도달하면 명계로 오게된다. 내게 이름을 알린 녀석은 명부에 이름이

적혀 죽게되고, 이름을 알리지 않는 녀석은 직접 소멸시키지. 처음보는 녀석들...

그리고 10년전에 훼방을 놓은 망할 정령 녀석.... 이름은 자세히 몰라도 내 손으로

직접 멸해주지...그리고 내가 이 명계의 새로운 국왕이 된다!!"

말이 끝나자 마자 무서운 속도로 흑왕자 일행에게 달려드는 이터,

흑왕자 일행은 전투를 속행합니다!!!



==엔딩 ost. 평화를 되찾은 명계==


세 마물을 소멸시키고 명계는 다시금 평화가 찾아오고

망자들은 마을로 돌아가 정겨운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왕궁에서 휴식을 취하던 흑왕자 일행, 흑왕자 헤이는 한가지 의문이 떠올라

데스나이트에게 어머니(대마법사 리미온)는 정령계 이후로 어디에 계신

거냐고 묻습니다. 이야기를 해주는 데스나이트.

"리미온 님은 현재 지금은 멸망해버린..신족의 나라였던 천계에 가셔서

마법에 도움이 될 신전이나 유적지에 갈테니 헤이 님을

명계에서 휴식을 취하게끔 하고 천계로 모시고 오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흑왕자 헤이는 일행들과 준비를 마치고 리미온이 있는 천계로 이동하기

위해 천계로 통하는 차원의 문 앞에 도착합니다.


차원의 문으로 들어가 천계로 향하는 흑왕자 일행! 과연 다음 장에선

무슨 이야기가 벌어질지...흑왕자 이야기 제 4장 천계편!

많은 기대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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