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미스테리 괴물 '츄파카브라(Chuparcabra)'는 실존하는가? | |||||
작성자 | 소령5수간호사 | 작성일 | 2018-02-19 11:31 | 조회수 | 1,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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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괴물 '츄파카브라(Chuparcabra)는 실존하는가? 세계 4대 미스테리 괴물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목격담은 전해지지만 실체는 밝혀지지 않은 가장 유명한 괴생명체들 입니다. 4대 괴물은 [빅풋(사스콰치)] [설인 예티] [아마존 마삥과리] [네스호 네시]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위의 괴물들만큼 유명해진 미스테리 생명체. 그 이름은 '츄파카브라(Chuparcabra)'라고 합니다.
(추파카브라 목격담을 바탕으로 그린 상상도 입니다.) <염소의 피를 빠는 괴생명체 '츄파카브라'> 츄파카브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_+ 약간 생소한 이녀석의 이름은 스페인어 Chupar(츄파 or 추파) 와 Cabra(카브라)의 합성어 입니다. 뜻은 빨다 + 염소 이므로 '염소의 피를 빨아먹는다' 입니다. 이름처럼 이녀석들은 소, 염소, 닭과 같은 가축들의 피를 먹습니다. 츄파카브라의 피해를 입은 가축들은 체내에 피가 한방울도 남아있지 않았다고... 전설 속 뱀파이어처럼 무시무시한 녀석들입니다.
(추파카브라가 포착되었다는 사진이지만,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흡혈괴물 츄파카브라. 세상에 알려지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푸에르토리코 섬'. 1994년 이 섬의 한마을에서 믿을수 없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한밤중 가축들이 무언가의 습격을 받아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사체의 목에는 작은 구멍이 나있었고, 피가 모두 말라있던 것이죠. 그렇게 [츄파카브라]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흡혈괴물 목격담> 1994년 츄파카브라의 가축습격을 시작으로 푸에르토리코 섬 주변으로 가축들의 떼죽음은 퍼져나갑니다. 그 후, 남미의 여러나라에서 츄파카브라 피해와 목격담이 이어지고, 멕시코를 따라서 미국, 그리고 한참 떨어진 러시아에서도 원인모를 양떼죽음에서 혈액이 모두 사라졌다는 점에서 추파카브라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츄파카브라의 생김새는 어떨까?>
이 미스테리 괴생명체의 모습은 많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크기가 사람만큼 하다. 사람보다 작은 크기이다. 키가 2m정도 된다.(심지어 5m이상이라는 증언...하하하?;;)
사람처럼 직립보행을 한다는 목격담 or 네발로 다닌다. 캥거루처럼 껑충껑충 뛴다 or 날개가 있어 날아다닌다. 몸전체가 털로 덮혔다 or 털이 없어 피부만 보였다. (목격담을 토대로 만든 추파카브라 모형) 수많은 목격담만큼이나 츄파카브라의 생김새에 대한 이야기는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입을 모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 츄파카브라는 붉은빛을 내며 눈이 크다. 두울. 머리를 따라서 등에 가시와 같은 돌기가 나있다.
목격담을 토대로 그려진 츄파카브라의 모습들 입니다. 첫번째 모습이 직립보행을 하며 뒷다리가 발달해 뛰어다니는 형태. 두번째 모습이 날개가 달려서 하늘을 날아서 이동할수 있다는 형태. 세번째 모습은 온몸에 털이 덮힌 네발짐승의 형태. 외계인에... 박쥐인간에... 마지막은 코요테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입니다. 신기한 그림들이지만, 가장 현실적인 것은 세번째 모습이 아닐까요?? :D 또 특징이라고 하면 뱀처럼 '쉬익쉬익' 하는 소리를 낸다는 것. 추파카브라가 다녀간 자리에선 유황냄새가 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확히 확인된 사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안심되는 것은 습격하는 것은 가축만! 사람이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츄파카브라를 둘러싼 여러가지 설> 그 실체를 알 수 없는 츄파카브라의 정체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번째. 츄파카브라는 외계생명체이다. 이 설은 UFO전문가 '바르질리오 산체스'의 주장으로 이녀석들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근거로 츄파카브라가 목격되는 지역은 실제로 UFO 목격담이 이어지는 곳이었고, UFO라고 추정되는 물체를 목격 후, 가축 흡혈사건이 일어났다는 것 입니다. (남미쪽으로 집중되었던 목격담과 사건이 러시아에서 발생한 걸 보면?!!) 두번째. 츄파카브라는 실험으로 탄생한 돌연변이다. 1994년 푸에리토리코 섬의 주민이 던진 돌에 추파카브라는 상처를 입어 피를 흘렸고, 그것을 미군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함구령이 내려졌다는 것을 이녀석들을 조사하던 학자가 밝힙니다. (신비한 TV서프라이즈 2012/10/17 437화방송에 나온 내용입니다.) 1980년대 그 섬엔 유전공학연구소가 생겼고, 그 연구소에선 '복제연구'가 진행. 츄파카브라가 그 복제연구 중 탄생한 돌연변이라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1994년 이후 많은 피해사례가 있음에도 함구령이 내려졌다는 설 입니다.
세번째. 츄파카브라는 고대부터 존재했던 멸종하지 않은 동물이다.
고대 마야문명의 돌조각에 '캐툰'이라는 괴물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괴물은 생김새가 츄파카브라 상상도와 비슷하며, 피를 먹는 특징도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때의 '캐툰'이라 불린 존재는 상상이 아니며, 멸종하지 않고 지금 목격된다는 설. (세번째 설은... 믿음은 안가지만 흥미로워서 적어봤습니다.^^;;) 네번째. 츄파카브라는 맹수를 착각한 것이다. 츄파카브라라는 괴생명체의 목격담이 널리 퍼지면서 사람들은 가축습격사건에 대해 괴생명체의 소행이라고 믿지만, 사실 맹수를 착각했다는 설 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사체들에게서 발견된 흔적들을 볼 때 현존하는 맹수는 이렇게 사냥할수 없다고 합니다. (목에난 상처가 너무 깨끗하다. 사냥할 때 긁히거나 물어뜯은 흔적이 없다.) <츄파카브라로 추정되는 생명체포획>
2007년 치아파스에서 발견된 츄파카브라 **로 추정되는 동물입니다.
창고를 정리하다가 발견된 것으로 시간이 오래지나 미라상태였다고 하네요. 어떤 종인지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머리에서 부터 이어진 뿔이 정말 특이합니다... 진짜 추파카브라가 아닌지?!!) 2014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포획된 정체불명의 생명체. 괴생명체 츄파카브라의 **로 추정하며 '츄파'라는 이름까지 붙여줬지만, 조사도 시작하기 전에 안락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흠... 저는 개인적으로 피부병에 걸린 개과동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5년 10월 개울가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동물사체. 크기는 40cm - 50cm정도 였고, 온몸이 하얗고, 손가락이 있었는데 사람보다 더 길었다고!! 머리는 몸통과 분리되어 있었으며 많이 훼손되어 정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츄파카브라의 사체가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을 해**만,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이외에도 추파카브라로 추정되는 사체들의 보고가 있지만, 조사결과 '코요테'였다는 것 말고는 모두 결과가 불분명합니다. (이게 참 이상합니다...)
(영화'츄파카브라 테러' 2005년작품)
<괴생명체 츄파카브라는 실존하는가?>
1994년 이래로 수많은 목격담은 있지만, 실체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마치 빅풋같네요~!!) 과학자들의 의견은 '츄파카브라는 실존하지 않는다.' 입니다. 제가 어릴적~ 음... 초등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꼭꼭 챙겨봤던 '퀴즈탐험 신비의세계'라는 프로그램에서 미스테리동물을 다룬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것이 바로 '츄파카브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도 더 흥미로웠고, 더 열심히 찾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존재한다'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기 보다는 무언가 비밀이 있는듯한...흐흐흐) 언제가는 이 미스테리 괴생명체에 대한 정체가 밝혀질 날이 오겠죠?? :) +이미지출처) From Wikimedia commons, the free media repository_ 세계지도 이미지 kr.image.yahoo.com/cooljay508_야후 코리아가 사라져서...쿨럭 LA타임즈, 다음 '츄파카브라 테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