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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신수이야기[ 모놀 스토리 ]
작성자 중위2♠참★살♠ 작성일 2017-10-31 20:04 조회수 350

오랜 신수들과의 생활로 따분함과 이중성을 느낀 백호

어느날 그 백호는 그들과 멀어지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던 도중 여우같은 얽매인 자를 자신의 하수인으로 삼고

신수의 성역을 임의로 만들어 그곳을 지키며 다짐했다.

하지만 흑룡이 위협의 전언을 가하였고 백호는 신수의 자리에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허나 , 흑룡들의 자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금타래 동산에서 처음 만난 첫번째 자객은 '혼돈'

그 모습은 눈을 씻고 보아도 자신의 하수인인 얽매인 자였다.

백호는 그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과연 백호는 어떤 선택을 할까?

[추신:이번 스토리는 상당히 못썼어요 (언제는 잘썼나 뭐.)]

역할배분(아래 나온 역은 직업란에다가 집어넣으면 됩니다.)


=백호=

차분하지만 강하고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한 신수
은호시절때 신의 창귀를 얻고 신수가 되어 서쪽땅을 다스리고 있다.
현재 지금은 하수인과 함께 여행중.

=하수인(혼돈/환두)=

죄수명은 환두 , 흉수명은 혼돈
억울하게 잡혔던 하수인이었지만 흑룡에 의해 풀려나
세상에 복수하겠다는 다짐 하나 만으로 세상을 돌아다닌다.
마음약한 성격때문에 그러지는 못하고 그저 떠돌뿐이었던 하수인은
우연히 주인을 만나 행복하고 싶어할 뿐이었다.
허나, 갑자기 내려온 지령은 자신의 주인을 죽이는 것.

=청룡=

차갑고 냉철한 성격을 가진 무신의 모습을 한 신수 동쪽 호수를 다스리고 있다.
사룡시절때를 아직도 곱씹고 있지만 달라지지 않음을 알고있기에
생각하기를 그만 두었다.
둘째 형인 '흑룡'을 설득하기 위해서 몇번씩이나 희생될 뻔했지만
주작과 현무에 의해서 구해진 케이스
백호와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백호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하는 경향이 있다.

=현무=

나긋하고 차분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모든것에 나지막하지만
여러 감정에 잘 휩싸이는 이중인격의 인물로 묘사하였다.
항상 나지막한 신수로 북쪽 바다를 다스리고 있다.
그는 항상 '별주부'를 데리고 다니는데 위에 하수인보다 더 충성심이 강하다.
백호를 좋아하지만 소심한 성격때문에 고백하지 못하고
이중인격 때문에 기회를 말아먹기도 한다.

=주작=

엄청난 다혈질의 성질을 지닌 장수의 모습을 지닌 신수 남쪽창공을 다스리고있다.
툭하면 화를내며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핏대를 세우며 화를 내는
특이한 성질을 지닌 인물로 동료들을 잘 챙기려 하는 따뜻한 모습도 보여준다.

=흑룡=

지옥에 갇힌 '사죄'를 도움의 명복으로 풀어주는 인물로.
하수인이 백호에게 가게하는 장본인이자.
그 하수인이 혼돈임을 알고있으면서 시험하려 한다.
흉수들을 다스리며 상당히 남의 아픔을 즐기고 있다.
이번 모놀에서는 그렇게 비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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