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토 - 게이머 스마트폰

스킬 - 게임 존

사용시 자신을 기준으로 게임 존을 활성화하며[펜리르 꼬리 스킬 범위의 약 2배라고 보면 된다.]자신과 아군은 거대화 버프를 갖는 동시에 버프무적이 걸리며, 상대는 이동속도 절반 감소의 디버프를 받는다. 게임 존은 6초간 활성화된다.

장점 - 게이머 스마트폰은 주위에 게임 존을 활성화하여 지역 안의 전투 상황을 자신 쪽으로 돌릴 수 있다. 펜꼬의 2배 가까이 되는 범위 안에 자신은 거대화와 벞무, 상대는 이속 절반감소를 받음으로 유리한 전투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상 네피림 디꾹의 거대화와 드루망의 범위내 이속감소,가네샤 갑옷의 벞무를 동시에 쓰는것과 마찬가지. 이 게임 존 내에서는 스킬도 막을 수 있다. 꼭 전투 중이 아니더라도 스킬 방어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스킬.

단점 - 게임 존의 범위가 전투 상황을 아주 강하게 돌리기엔 범위가 적다. 그리고 게임 존을 나가자마자 그 버프무적과 거대화는 즉시 해제되는데다가, 상대가 가진 디버프는 이동속도 감소 뿐이라서, 요귀같은 디버프 해제 도주기나 우리엘, 피터팬같은 이동 및 도주기를 가진 용병들에겐 매우 취약하다. 펜리르 꼬리같은 경우라면 침묵을 걸고 결계 밖으로 못도망쳐 점프력이 높은 용병이나 요귀같은게 아니면 힘들었지만, 게임 존은 침묵같은것도 없어 도주하기가 매우 쉽다. 이동속도 감소의 디버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르기를 가진 용병도 상대하기 힘든 편.

사용 팁 - 게임 존의 한정적 범위, 상대 디버프는 이속감소 뿐이라는걸 잘 염두해두고 써야한다. 구석에서 쓰면 상대의 퇴로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겠지만 다 막는게 아니다. 하지만 매우 강한 공격형 스킬은 아니기에 스킬은 의외로 빨리 찰거고, 이 쿨타임은 챔피언전 같은 좁은 맵에서 1vs1을 펼치는 상황에 매우 유리할 것이다. 또한 범위가 작은 편도 아니라, 포로탈출같은 뭉쳐서 싸우는 경우에 사용하기에 유리하며, 아군도 받는 디버프가 같아 물포같은 상황에서 드루모 대신에 사용하기 좋은 스킬.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드루모 상위호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