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소설 ) : 홀리랜드 - 000 | |||||
작성자 | 중사4꼬마들의세상 | 작성일 | 2017-01-17 21:45 | 조회수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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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찾아오고나면 , 사람들은 ,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돌아다닌다 . 물론 ..나도 포함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 어쩃건 , 밤이 되고나면 . 또다른 꿈을 꾸는 이들의 반란이 시작 된다 . 라고 검정색머리를 가진 남자가 , 밝은 갈색눈을 가진 남자가 , 우릴 동료로 묶어준 남자가 . ──────────────────────────────────────────────────── 피투성이로 둘러쌓여 있는 나의 머리에 총이 겨눠진다 . 아마도 날 여기서 끝내려는 거겠지 ? .. 이미 내려놓을 거는 전부다 내려놓은 나에게 [ 그 녀석 ]이 말을 건다 . ″ .. 이제 작별 인사좀 해주셔야 겠어 .. ? ' 우노 ' ″ 하 ... 이제야 겨우 다왔는데 .. 자유가 코앞이였는데 .. 이럴거면 애초에 너희들이랑 만나지 말걸 .. ( 철 커 덕 ㅡ ! . . . ) 탕 ! 타탕 ! 철커덕 ! 탕 ! 녀석이 쏜 총알에 그대로 나는 낙엽이 바람에 휩쓸려 가듯 , 나가 떨어졌다 . 녀석들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 나약한 나를 원망해라 .... 미안하다 .. ′ 라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우자 , 나는 의식을 잃었다 . 그 뒤로 몇분이 지난뒤 , 난 차가운걸 느꼈다 . 난 분명 3발을 맞고 나가 떨어졌는데 말이다 .. 아무튼 .. 물속에 던져졌나 보다 . 아마 6 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물과 물아일체가 된 채로 떠내려 갔다 . 그리고 .. . . ″ ..................어나봐요 ! ″ ″ .........이상한 아저씨 !! .....................어 나봐요 ! ″ 응 ........ ? 뭐라고 하는거야 ... ″ 아저씨 !! ″ 내가 반쯤 눈을 떳을땐 , 한 소년이 있었다 . 난 눈을 뜨자마자 주변환경을 바라보았다 . 이곳은 아마도 시골같아 보인다 . 크흠 어쩃든 .. 의식을 차린 나는 그 소년과 며칠간 이야기를 나누고 , 놀았다 . 그 소년은 . 나에게 따뜻함이란 걸 알려주었고 , 자신의 인생 , 재밌는 이야기도 종종 해주었다 . 하지만 , 혈 체질인 나 . 피를 요구하는 의식에 눈을 떴고 . 사람들을 죽이고 만다 . 결국 , 의식을 차리지도 못하고 그 소년을 ................... 소년을 ...................... ″ 아..아저씨 왜그래ㅇ......... ″ ″ 시끄러 . ″ [ 서걱 ㅡ ! ] 죽이고 말았다 . 모든걸 다 저지르고 나서야 정신을 차린 나는 그 소년을 안고 절규를 했다 . 내안에서 소용돌이가 휘어올랐다 나무검은 단숨에 날카로운 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 그리고 난....... 내가 생존하고있는 이유를 찾아서 , 내가 가야할 방향과 내가 살아가야할 곳의 답을 줄 마을을 찾아 . 난 이곳을 떠난다 . Next :: 우노 's Episode ( 01 ~ 04 쯤 예상 ) --------------------------------------- 하하 며칠 만에 소설이군요 즐겁게 읽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