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찌보면 인터넷에서 개념이 없는 사람이 많은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것같음. | |||||
작성자 | 훈련병바이미쉬오드 | 작성일 | 2016-11-27 20:06 | 조회수 | 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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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다한 의견을 내본 글이니 굳이 읽으려 하지 않아도 됨. 현재 20대 중반쯤 되는 사람들은 거의 윈도우 95 98 이런거 접해본 세대이고 더 위로는 도스까지도 경험한 세대임. 일단 그 세대들은 대체적으로 가정교육을 잘 받은 시대이고 처음 인터넷을 접할당시에는 이미 어느정도 개념이 잡힌 중고등학생 또는 대학생들이였음. 그러면 당연히 그 개념이 인터넷상에서도 오프라인의 성향이 반영되어 네티켓을 지키며 인터넷문화를 즐기는것이고. 그리고 IT강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는 많은 발전으로 인해 컴퓨터,인터넷 보편화와 스마트폰 출시 및 스마트폰시장 급성장을 보이고있음. 그러다보니 현 세대에서는 인터넷을 접하는 평균 나이가 예전보다 많이 낮아진것은 사실임. 요즘은 빠르면 미취학아동들도 인터넷을 하고 대부분이 초등학교 저학년에 인터넷을 접하기 시작함. 근데 그런 한창 성장중이고 교육을 받는 어린 세대가 극심화된 인터넷문화로 자극적인 컨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는것도 인터넷의 하나의 사회적문제임. 예를들어 아프리카의 모 비제이라던지 갖가지 비속어가 난무하는 커뮤니티 및 사이트. 심지어 나이제한도 존재하지 않는데가 태반이며 나이제한 걸려봤자 끽해야 음란물정도인것같음. 그마저도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 조금만 검색해봐도 나오는거도 문제고 부모님 개인정보를 이용하는거도 있으니 인터넷의 각종 위험과 악요소들에 쉽게 노출되어있는꼴임. 그리고 이것은 분명 가정에서 잘 교육하고 관리해야하는게 맞는데 요즘 또 경기불황이니 뭐니 하다보니 맞벌이가정이 많아지고 한부모가정도 많아지고있음. 그러다보니 부모님들도 먹고살려고 하다보니 자녀들에게 크게 관심을 못가지고 학원뺑뺑이돌리고 집에서 혼밥하는 학생들도 많아지는것임. 그렇게 인터넷을 처음 접하는 나이가 계속해서 낮아지는데 그 어린아이들 마저도 교육도 제대로 받은상태도 아니고 옳고 그른것조차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곡된 문화나 잘못된 습관이 인터넷을 통해 학습되고 결국 좋지않은 성격이나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게되는것임. 불과 5년전쯤만해도 "초딩"이라는 단어로 개념없는 초등학생들을 일컫는 말이 많이 사용되었었는데 지금보면 아마 작년쯤부터 초딩이랑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학교에서 급식먹는 나이의 초,중,고등학생을 일컫는 "급식층"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 차이는 나잇대만 다른거지 결국 몇년전에 사용되던 초딩이라는 의미같이 개념없는 사람을 의미하는건 달라진게 없음. 심지어 그 몇년전의 초등학생들이 지금은 중고등학생인것이고. 어찌보면 거기서 거기인것임. 결국 이 문제는 어찌보면 경제불황으로 인해 부모님조차 가정교육을 시킬 겨를이 없는 상태에서 좋지않은 문화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적응되는게 문제가 되는것인거임. 요약하자면 1. 인터넷문화가 발달하면서 어린아이들도 쉽게 인터넷을 접하는데 2. 부모님이 바빠서 가정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이 3. 좋지않은 인터넷문화에 쉽게 물들어버림. 정리하자면 경제불황 - 부모님 바쁨 -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음 - 스마트시대에서 인터넷 접함 - 인터넷문화에 안좋게 물들음 - 개념없음 물론 로사에도 위와 같은 케이스는 많을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