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직도 입안이 화끈거리네요 ㅠㅠ,

친구 x끼 죽여버릴뻔 햇는데....

사건전개.

오늘 오후 4시 40분경, 친구가 뜬금표로 놀러옴,

친 : 야 ㅋㅋ 너 매운거 좋아한다메?

나 : ㅇㅇ..

친 : 그래서 너를위해 특별소스 만들어 왓음 ㅎ

나 : 독탄거 아니지?

친 : 걍 **어봐 ㅋㅋㅋ

나 :... ㅇㅋ..

나 : 앙! 츠륩,

친 : ' ㅎㅎ 지옥에나 가라 '

나 : 음... 맛있네?

친 : 야 5초만 새봐!

나: 5 4 3 2....

나: 으윽.... 웁... 하아..하앜...

친 : 뿌에헤헤헤헤헤헤!

나 : xxx야 여기 머탓냐? 똑봐르...마래... 우을.ㅂ..

친 : 인도고추!

나 : x발xx야 너 진짜 찢어서 장기기증 시켜... 웁,,,

친 : 그럼 오늘 하루종일 따뜻하겟네? 나간다 ㅎㅎ.

나 : 빨리 꺼x

이렇게 된건데..

한 물 1L 는 드링킹 한거 같군요...

아직도 혀 얼얼한데.. 내일 친구집가서 입만 남겨두고 묶은다음에 고추 5개 물어줄껍니다 !^^

친구 너무 믿지마세요, 저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