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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로스트사가는 롤 본받고 배워야할듯하다.
작성자 중위5하자마하는로리콤 작성일 2015-12-03 20:48 조회수 144

로스트사가와 롤의 비교분석

로스트사가는 현질량=실력 이라고 믿는 유저가 생겨날 정도인 수준.
청약철회시스템은 존재하지만, 청약철회 가능 상품을 구매 후 청약철회를 누르면
"해당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음"이라는 메세지가 뜨게 되며 청약철회불가능이 된다.

반면 롤의 경우는?
현질로 살 수 있는것은 룬 페이지, 스킨종류, 일부 아이콘뿐이다.
그리고,현질을 하지 않더라도 현질을 한 사람과 동등한 플레이조건을 갖출 수
있다.
롤은 현질을 하건 하지 않건간에 인게임에서는 동일, 오로지 실력으로만
겨루게 되며, 현물의 간섭이 불가능해진다.

현재 롤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롤은 점점 망겜의 길을 걷고 있다'
라고들 하지만 모든 국산 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현질유도량이다.

로스트사가는 많은 국산 게임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현질 대 노현질의 차이가
심각하기에, 저현질과 노현질 유저들은 얼마 안되는 '운'에 모든걸 맡기게 되며
그 '운'또한 막대한 돈의 파도속으로 삼켜지게 된다.

이쯤 되면 필자가 쓴 글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로스트사가는 한번 내놓으면 운영진들도 감당 못할만한 괴물들을 내놓고,
풀어놓은 괴물들을 더욱 강력한 재해로 죽이려 한다.

과도한 상향평준화는 시스템의 내부 분열을 불러오게 된다.
환마강시를 예로 들어보겠다.
처음 나왔을 때는 공격력도 높은주제에 이동속도도 타이거정도로 빠르며,
디꾹을 한번이라도 맞으면 전부 확정타라는 사기스펙을 가졌다.
그래서 디꾹이 방어가능으로 바뀌었습니다. 라는 하향내용을 보게됬을것이다.
하지만, 손이 느린 소수의 플레이어를 제외하고는 너프 전 그대로 사용하고있다.

이게 무슨 하향이란 말인가?
'하향'이라는 탈을 쓴 '초'자가 두개는 붙는 사기캐릭터 소환의 밑거름을
깔아놓는 것 뿐이지 않는가.

로스트사가는 캐릭터간의 상성과 밸런스를 대폭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
그와 동시에, 돈=힘 이라는 구도를 깨뜨려야된다.
앞서 말한 전제가 모두 실행되었을때, 옛날의 로스트사가를 한번 더
볼 수 있을것이다.



*반론은 달게 받고, 앞으로 글을 쓸 때 유의하여 더 좋은 글을 써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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