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추천톡 '과연 누구를 위한 패치일까?' 글때문에 2달만에 로그인을 다해봅니다..

하나하나 이 글의 논리를 까보죠

본디 개발자들이 하려는 하향 평준화라는 것이

육성이란 시스템을 삭제하는 것도아니고, 그저 캐릭터와 장비의 의존성을 낮추는게 목적인데,

하향 평준화를 한다 가정합시다

어떤 캐릭터의 능력치가 A라고 하고, 100만큼 육성한 캐릭터의 능력치를 A+100이라고 해봐요

하향평준화로 -100만큼 그 캐릭터의 능력치가 떨어진다 해도. 기존캐릭터는A-100 이 될것이고 육성한 캐릭터는 A가 됩니다. 결론은. 평준화를 해요, 해도! 육성한 캐릭터의 능력치 차는 똑같다는 겁니다.

저 누구를 위한 패치일까에서는 완전 육성이 사라지는 것처럼 호들갑이에요

참..논리있는 척하지만 저 글의 내용이 성립하려면 우선 '모든 용병,장비의 밸런스가 비슷해야한다' 가 전제에 있어야 합니다.

물론 밸런스를 완전히 맞출 순 없겠죠..

하지만 적어도 동등한조건(노육성)에서의  캐릭터마다의 승률이 다른데 실력? 무슨의미가 있죠? 

평등의 개념을 잘못 아시고 계시군요 10시간 일한사람하고100시간 일한사람하고 월급을 똑같이 받아요?

그게 평등인가?

10시간 일한사람과 100시간 일한사람이 월급 같이받는게 불평등이죠

기소 10강과 100강이 가치가 기소 차는 시간 하향 후에도 같다고 하실 분이시군요

하향 평준화를 한다해서 육성한 사람의 가치가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절대요.

자본주의 운운하시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다른사람이 받아야 할 가치를 부정안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님의글은

논점없고 빈틈많고 어려운말과 장문으로 초딩들 선동시키는 글이란 말입니다 제입장에서는요

만약, 육성시스템을 로스트사가에서 없애버리자 라는 식의 패치면 님말이 십분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땐 그게 아닌것 같군요. 감정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글쓰면서 감정이입이 넘되서...

사과를 받아내려는게 아닙니다. 그저 유저분들이 이런 저런 의견 보며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