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용병이나 신 장비를 늘리는것 보다도 일단 밸런스랑 최적화가 시급하다; | |||||
작성자 | 대위4브리간다인 | 작성일 | 2015-04-16 22:04 | 조회수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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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캐릭터들 수만 무작정 늘려대면 기존 캐릭터들의 밸런스를 맞추기도 더욱 어려워지는데 말임... 구캐들 진화라고 쓰고 유료상향이라고 읽는 궁극진화 같은건 밸런스가 아니라 OP화니 논외. 레어캐의 경우에도 이거 레어 맞아? 싶을 정도로 노답인 애들도 상당한데, 캐릭터에 대한 사후지원보다는 일단 찍고 보자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걸 부정할 사람들은 많지 않을거라 봄. 장비같은 경우에도 선호되는 장비와 그렇지 않은 장비의 경우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이건 위의 사항이랑 비슷. 한정판이라고 대놓고 노답스러운 성능으로 빈부격차를 극명하게 벌리는 것도 지적하고 싶은 사항 중 하나. 한정판이라는 희소가치를 위해서 성능이 좋아야 한다는 것도 어느정도여야 납득을 하지... 지금 겉으로 드러나는 장비나 캐릭터 부분에는 이미 차고 넘칠 정도로 충분해졌으니 이제는 기존의 캐릭터들의 정체성을 살려가면서 내실을 다지는 쪽이 장기적으로도 좋지 않겠나라는 생각. 기존의 하위호환 캐릭터들의 차별점을 살려가면서 신캐릭터와는 확연히 구분될 만한 포지션을 부여해줬으면... 최적화...의 부분에서는 뼈대가 되는 로스트엔진의 개선, 엔진을 통째로 뜯어 고치라는 무리한 소리는 안함. 일단 난투형 대전액션을 표방하고 있는 로스트사가로서는 엔진의 발적화는 곧 조작감의 문제로 이어짐. 분명히 입력을 했는데 키가 씹힌다거나 하는 문제같은거, 이건 대전액션에선 치명적인 문제임. 그리고 캐릭터나 맵에 폴리곤이나 텍스쳐를 절약한 부분이 곳곳에 눈에 띄는데도 전체적인 그래픽에 비해 ' 게임이 쓸데없이 무거움 ' 게임을 켜놓고 있다 보면 로비와 광장, 본부등의 전환에서 대놓고 프리징. 이건 명백히 로스트엔진 내의 최적화가 부족하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서버렉이라거나 초대 메세지가 씹힌다거나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지만 너무 많아서 여기에 다 못적음. 회사로서 이윤 추구가 최우선인건 알겠지만 사후지원도 좀 해달라 이거다;; 안될거야 아마겠지만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