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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해누이님의 글을 읽고 , | |||||
| 작성자 | 하사3보잡 | 작성일 | 2009-02-09 20:27 | 조회수 | 224 |
|---|---|---|---|---|---|
| 저는 방금 헤누이님의 글을 읽고 느낀 점이 많아 이 글을 씁니다. 우선 헤누이님의 지인이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지에서 한국 사람이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웃으면서 게임을 즐기려는 저에게도 큰 슬픔과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헤누이님의 글을 보니 렉 유저도 인정을 해달라는 글이 밑에 있더군요. 그 말을 보고 저는 평소에 해외님들의 렉을 싫게만 느껴지는 제 마음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매니저X님의 미니홈피 6쪽 밑에서 3번째 줄을 보면 해외님들을 놀이터에 놀러 온 아픈 환자들에 비유를 하셨습니다. 그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해외 분들은 아픈 사람들입니다. 아픈 사람들이니 아프지 않고 정정한 우리들은 그 들을 동정하고 이해심 있게 받아들여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매니저X님은 그들을 아픈 환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조금 잘못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해외 분들이 아픈 사람이라면 애초에 놀이터에 놀러 오지 않습니다. 그들은 정상인 우리와 조금 다른, 그러니까 그들은 일종의 장애인입니다. 우리같이 모자람 없는 정상인들은 그들을 동정하고 또 동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제 해외파 분들을 장애인으로 받아들이고 동정하고 또 동정하면서 모두 같이 즐겁게 로스트사가를 즐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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