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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빙크스의 술가사
작성자 일병BackSlash 작성일 2014-01-15 16:31 조회수 538
요호호호 요호호호X4 

빙크스의술을 전하러간다네 해풍에실려 파도에실려 

수평선 멀리 석양도 넘실대네 하늘엔 빙글빙글 노니는 새의 노래

잘 있거라 항구여 정겨운 고향 우렁차게 한바탕 부르자 출항의 노래 ! 

금물결 은물결도 물보라로 바꾸며 우리는 간다네 저바다 끝으로 

간주중...

빙크스의 술을 전하러간다네 우리는 해적, 바다를 가르며 간다

돛에 깃발에 휘날리는 그것은 해골 폭풍우가 왔구나, 하늘천리에 

파도가 춤춘다 드럼을 울려라 두려움이 몰아치면 그때는 마지막 

내일아침 해가 없는것도 아닌걸 

요호호호 요호호호X4 

빙크스의 술을 전하러간다네 오늘일까 내일일까 애타는 초저녁 꿈 

손흔드는 그림자, 다시는 만나지 못하리 끙끙대서 무엇하랴, 내일도 달밤 

빙크스의 술을 전하러 간다네 우렁차게 한바탕 부르자 바다의 노래 

어차피 누구나 언젠가는 백골 끝없이 한없이 즐거운 이야기 

요호호호 요호호호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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