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욕 | |||||
작성자 | 중사3슈퍼퍼워쉑쓰 | 작성일 | 2013-08-05 17:25 | 조회수 |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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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욕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볼게. 욕이 너희들의 감정과 언어의 수단이자 방법으로 인정해줄게.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욕이 엄청 보편화되고 일상어처럼 사용된다는 것도 인정하고 그런데 인터넷 상으로까지 말하는 게 좋겠니? 내가 로사를 비롯한 게임들을 하면 가장 먼저 보고 느끼는 게 욕이야. 게임 지고 나면 욕하고 장비, 용병, 뭐 이벤트 덕에 그런 장비들과 용병이 있다 라는 말도 들어봤고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알아? 정말 기분이 나쁘다는거야. 전투나 진영전에서 다수의 유저들이 게임을 하다 보면 꼭 한마디씩 불평이 나와. 그 불평이 논리적인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문제이고 어이도 없고 말도 안 되는 불평뿐이야. 그런데도 그 문제로 누군가는 욕으로 반론하고 누군가는 더욱 더 힘을 보태주고 매우 흔한 일상이지. 이런 걸 통해 누가 손해 보는 줄 알아? 바로 너희들이야. 너희들이 현실도 아닌 인터넷이라는 공간 속에서 분노를 표출해서 욕을 하고 짜증을 부려도 그 분노가 너희들 수명을 갉아먹을 뿐이라고 게임은 게임으로만 욕은 욕으로써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할 수는 없는 건지 의문이 든다. 하루 종일 게임 한판마다 욕하고 그게 참 재미있게 즐기는 것 같아. 오히려 즐기는 거지. 바보들처럼 변135태들처럼 욕의 이유들도 참 가지가지야. 일단 초딩이라고 불리고 초등학생이라는 유저들 게임의 가장 큰 핵심원이고 가장 욕을 하는 부류들이야. 처음엔 귀엽다고 해줬지 욕을 하는 것좀 봐 정말 귀엽지 않아? 근데 그런 것도 하루 이틀이지 요즘은 구역질 나고 한심하고 재들 부모님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냐고도 생각이 돼. 게다가 자기 돈도 아니고 부모님 돈으로 현질 좀 했다고 남을 깔보고 무시하지. 그런데도 지면 자신의 실력을 문제할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현질하고 욕만 하지. 나이 좀 먹으면 어떻게 생각하려나 모르겠어. 일단 초딩들이 좀 심하다는 생각해 그런데도 나는 중딩이니 고딩이니 성인이니 유저들 중에서도 참 많은 한심함을 느껴 일단 중딩들..처음에는 인정해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정신적으로 발달하지 못해서 한심한 초딩과 같은 부류라고 생각해. 고딩들은 제법 준수하다고 생각햇으나 제법 부심 부리는 사람들도 있고 성인 유저들..정말 로사의 본보기지. 내가 좀 옛날에 만난 성인 얘기를 말해줄게. 진영에서 어떤 성인 유저를 만났어. 흔한지 커맨드나 스파나 아서 쓰면서 육성 좀 하시는 분들 나는 그 때 미카엘을 산지 최근이어서 미카엘을 좀 했었어. 내가 이겼거든 말끝마다 미카는 왜 사는지 몰라 현질도 참 가지가지 했네 이런 말 하는 거야 나는 순간 발끈해서 몇마디 해줬지 이런 말을 하더라 내가 가진 약 20마리의 용병들과 그리고 100강에 가까운 육성들 그리고 몇백가지가 넘는 장비들 모두 다 이벤트로 한거고 모든 게 다 지인들이 선물해준 거야. 이런 믿힌 놈을 뭐하고 해야는지 모르겠어. 내가 한마디만 넘기고 갈게. 미카엘이 아무리 지 쎄다고 발버둥 쳐 봤자 커맨드에 지거든? 커멘드 쓰면서 그런 허튼 수작은 죽어서 시체도 안 남긴다. 그 믿힌 놈이 닉 5글자에 한글에다가 ㅁㅇ ***이라고는 말 하지 않을게 지금쯤 소령이던가도 말하지 않을 거고 내가 좀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썻던 것 같가. 한마디만 더 할게 어차피 욕으로 손해보는 것도 니들이고 나는 간단하게 몇마디 대응해주고 끝낼거야 니들이 크거나 시간 좀 지나면 깨닫겠지 내가 좀 믿힌 넘이엇구나 게임이란 이벤트도 하고 즐기고 적당히 현질 하면서 친한 애들도 만나고 하는 곳이지 너희들의 쓸데없는 불평이랑 잡담이나 말하는 곳이 아니야 꼭 학교에서 찌ㅈㅈ질이 같은 것들이 게임에서 비매너나 욕만 하면서 살 것 같아 흐음..꼭 너같은 놈이라는 건 아냐 욕을 하려면 상대방 배려하면서라도 하고 정당한 이유와 논리가 있어야 욕을 할 명분이 생기는 거야 댓글로 멋진 반론 써 주면 멋진 토론을 해보자꾸나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