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기] 7/3 | |||||
작성자 | 소령2속상한너구리 | 작성일 | 2013-07-03 17:25 | 조회수 | 53 |
---|---|---|---|---|---|
학교시험 마지막날이라고 정상수업을 했다. 찌밤 ㄱ-;; 그래두 7교시를 끝마치고 날이너무더워서 버스를탓다. 다음 정거장에 도착할 때 쯤 사람들이 일어나니 어떤할아버지께서 의자에 앉기위해 내앞을지나가셨다. 난 자리를 양보하려고 비켜드렷다. 그랬더니 내앞에있던 중2정도되보이는 잉간이 할아버지를 못본척하고 그자리에 앉았다. 나는 순간 욕이나올뻔 했지만 그앞에 자리가 있길래 다시 자리가남았다고 할아버지께 알려드렸다. 그랬더니 그빨간가방 친구넘이 그자리에앉더니 무시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웃었다. 나는 이런 밍ㅊ..하고 나도모르게 손이 움찔했다. 할아버지는 그런날보더니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시면서 다시 뒤로가셨다. 나도 중3 아직학생이지만 같은학교에 이런넘들이있다는게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버스안에서 대놓고 머라하기가 좀그래서 참고 울집에서 내렸다. 내가 내릴때 그할아버지께서 고맙다고,괜찮다고하시면서 웃어주셨다. 나는 괜히 나때문인것같아서 죄송하다하고 내렸다. 오늘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