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구온난화를 막읍시다! | |||||
작성자 | 병장지구환경봉사 | 작성일 | 2013-06-18 21:54 | 조회수 |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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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많은 양의 교통 체증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방글라데시에서는 폭우와 가뭄이 번갈아 일어나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겪는 등 이상 기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상 기후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를 들 수 있다. 문명이 시작된 지점부터 인류는 많은 양의 자원을 필요로 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한 자원의 양은 더 많아지기만 했다. 이 현상 때문에 화석연료는 무분별하게 쓰여졌으며 생활의 풍족함을 채울 수 있는 화석연료의 양은 극에 치달았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라는 현상의 심각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공기 중에 있는 온실가스 농도가 높아지면서 지구 복사열의 흡수가 심하게 일어나 지구의 에너지 균형이 깨지는 것을 뜻한다. 이 때문에 동식물과 인류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를 맞아서 많은 피해를 입게 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홍보하고 실천하도록 격려를 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여러 가지 방법들 중에서 카풀(한 차에 여러 명이 타는 방법), BMW 운동 등 국민들의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카풀이 있다. 카풀이란 도착지가 같은 사람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한 차에 사람들을 태우고 다니는 것으로 시민들이 실천하기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서 차량 1대당 1시간에 5L의 가스를 배출한다고 가정하고 회사 직원 5명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만일 회사 직원 한 명당 차량 1대를 1시간 동안 운전한다면 총 25L의 가스를 배출하게 된다. 그러나 만일 이 회사 직원 중 3명의 집이 근처에 있다면 이 3명은 한 차에 탑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차량은 총 3대로 줄뿐더러 1시간 동안 운전한다고 가정을 하면 15L 밖에 배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10L는 별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만일 카풀을 일주일 동안 하면 낭비하지 않은 가스의 양은 105L가 된다. 추가적으로 이 행위를 각 회사에서 다 실시하게 되면 아낄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은 엄청 나게 많아진다. 그리고 카풀을 통해서 회사 직원끼리 또는 학생들끼리 사이도 더 좋아질 수도 있다. 처음에는 매우 어색한 자리일지라도 매일매일 번갈아가면서 같은 멤버끼리 운전을 하면 그 어색함은 사라지고 오히려 그 직원 또는 학생은 적응도 잘하게 도와줄 수 있다. 둘째, BMW 운동이다. BMW 운동이란 Bus, Metro, Walking 의 약자이다. 즉, 대중교통의 이용을 늘이자는 운동이다. 실제 연구 자료에서는 만일 일주일 동안 자동차를 매일 쓰던 시민이 하루라도 자동차를 세워놓으면 연간 이산화탄소를 445kg을 줄일 수 있는 결과도 나왔다. 그러나 아무리 승용차를 이용해야만 되는 상황이라면 경제속도를 준수해야 되고 이 경제속도는 대략 60~80km 이라고 한다. 또한 급제동이나 급가속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많은 직장인들은 걷기 수치가 매우 낮다고 한다. 그러나 이 운동을 실천하면 뇌졸중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도 낮추고, 당뇨도 예방할뿐더러, 폐활량도 증가시키고 관절염에도 좋다고 한다. 이처럼 건강에도 좋고 환경적으로도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으니까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은 바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은 이 방법이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일 모두가 전기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플러그를 뽑고 물을 아낀다면 그 양은 엄청날 것이다. 이 방법이 한편으로는 가장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 생각된다. 일상생활에 매우 근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알기가 어렵다는 것이 어려운 점이고 어린 아이에서 시작해 어른들도 실천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고칠 수 있는 습관이기 때문에 쉽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려면 매우 거대한 행동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데에는 단지 작은 행동이 필요할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