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식을 무사히 마친 훈련병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선다. 기초 훈련부터 입체기동장치 훈련 그리고 대인기술 등에 대한 훈련 등이 그들의 일과, 드디어 모든 훈련은 끝이나고 통과한 훈련병들은, 마을을 지키는 주둔병, 왕실을 지키는 헌병단, 거인을 토벌하는 조사단병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상위 10위 안에 들어야 들어갈 수 있는 헌병단, 10위 안에 포함 된 에렌예거는 헌병단을 포기하고 목표했던 조사단병으로 들어가길 결정한다. 다른 훈련병들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말하지만, 에렌은 왜 시도해*지도 않고 질것이라고 생각하느냐며 왜 자꾸 숨으려고만 하느냐며 자신의 생각을 얘기한다. 이에 다른 훈련병들은 조차도 크게 동요하고.. 에렌과 마찬가지로 10위 안에 들었던 아르민과 미카사 역시 조사단병을 지원하게 된다. 그일이 있은 몇일 후 한가롭게 성병 위에 고정포를 청소하고 있던 에렌과 훈련병들, 한가로이 얘기를 나누며 청소를 하는 가운데 갑자기 치는 벼락.. 그리고그들 앞에는 5년 전 초대형거인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