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할아버지가 돌아가셧습니다 | |||||
작성자 | 소령1『희극』 | 작성일 | 2013-01-25 20:38 | 조회수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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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날 장례식에가고 금요일날 오늘 할아버지가있는 영안실에 갔습니다 할아버지는 얼굴이 얼음같이 차가우셧고 몸이딱딱하게 굳어있었습니다. 토요일날 장례식이 끝납니다 좋은곳으로 가셧기를... 여러분은아시나요 70억명이 넘는 이 지구에서 저희할아버지가없다는게얼마나 슬픈건지 아직도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할아버지가 맛잇는것 사먹으라고 주셧던 용돈이 생각나고 할아버지가 화장을 하실때 안녕히가세요라는말이 그렇게 슬픈건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귀신안믿는사람들 잘들어봐요 이건 우리 할아버지 장례식떄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할아버지가 많이아프셔서 한달에400만원씩 나오는데 28일에 나오는데 27일이엿어요 그리고 28일되고 월급들어오자마자 돌아가셧어요 우리를위해 기다려주셧고 우리삼촌이 어디멀리가는데 다시올려면 오래걸리니까 삼촌이 갑자기 무의식중에 전차에서 내리셧고 마지막으로 장례식 할아버지 사진앞에서 잠깐졸았는데 꿈에서 할아버지가 하얀옷을입고 하얀문에 가다가 갑자기 뒤돌아보시고 다시 그문안으로 가셧어요 하얀 문이니까 천국이시겠죠? 우리할아버지는 꼭 천국에 가셧을꺼에요 교통사고가 나서 피가철철흐르는데도 우리할아버지는 그사람이 걱정되서 괜찮다고 그냥 돌려보내셧고 우리는위해서 자기몸걱정도 안하신 우리할아버지 다음에 뵈요 제가 하늘올라갈때까지 보살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