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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정부 게임 과몰입 대책안 이대로 괜찮을까요?
작성자 상사5바른친구 작성일 2013-01-15 10:14 조회수 19
아침 출근 시간에 이번 정부에 시행했던 24시부터 06시 까지 시행되던

정부 게임 과몰입 대책안이 박근혜 측근 의원들로부터 

좀더 강화된 22시부터 07시까지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는 아래 링크에 달아놓을게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1/15/10026723.html?col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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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쓸 글은 전적으로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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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신문 중앙일보뿐 아니라 각종 신문사들은 위메이드의 지스타 불참선언

소식과 함께 전년도 스폰 회사 위메이드발 관련자 멘트를 내보냈다..

현 정권에서 문제시 되었던 과몰입 대책안이 개정되어 합리적인 법안이 될거라는

당초 기대와 상반된 입장이라는게 기사들의 요지였다...


우리 기성 세대들이 아이들에게 던져준 메세지는 결코 바람직해보이지 않는다.

그러한 시대에 아이들의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에게 자신들의 오명을

뒤집어 씌우는 발상은 참 내가 보기에도 정당함보다는 비겁해보인다...


정말 아이들에게 합법적인 방법보다 주민번호 도용이라는 불법적 행태를

어려서부터 경험시켜주는 입법 관련자들에게 조롱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정말 문제는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는가?

게임에 입문하는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 생각을 못했는가?

차라리 가입 절차에서 부모 동의서를 좀더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왜 플레이 시간에 입안자들은 목을 메고 있는가?

난 여기서 한가지 불편한 사실을 말하고 싶다...

기성 세대들은 아이들이 밤늦은시간 그들만의 놀이터에서 확대 재생산되는

정보들이 두려운것이다....기성세대의 잘못이 뉴스가 끝난 시간 이후에

아이들 입줄에 또는 눈에 띄는게 싫은것 뿐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아이들의 놀이터를 

일방적으로 저녁시간에 막는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물론 아이들이 성장기에 저녁 늦은시간까지 컴퓨터 앞에 앉는것은 문제가 된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모두 매일같이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가?

그것또한 현실은 그렇지 않을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와 상의 하여 늦은시간 놀수도 있는 상황이 분명 있을 것이다.

무슨 권리로 부모의 자녀 교육권을 뺴앗는단 말인가.....이또한 이해가 안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정말 문제는 아이들의 접근과정에 있다..

접근 과정 절차를 부모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구조를 만들어 주는것이...

진정으로 아이들을 게임 과몰입을 막아주는 정직한 어른들의 방식이 될거다.


지금의 행태는 단지 자신들의 과오가 확대 해석되는걸 두려워하는 

겁쟁이들의 모습일 뿐이다. 입법 관련자들은... 정말 무엇이 아이들에게 필요한지

제발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애꿎은 게임회사와 부모들 등꼴만 뽑아 쳐묵쳐묵하지말고 제~~바~~알 이다 *!
 

이대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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