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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플레이] 스노우 타운에서 즐기는 올해 겨울 | |||||
| 작성자 | 대위2와이어테일즈 | 작성일 | 2012-12-13 15:46 | 조회수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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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플레이 소감을 적어보네요. 15분 안에 적고 나가려고요. 히히.. 로스트사가 사이트에선 중간중간에 스크린샷을 많이 첨부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아, 그리고 몬스터의 이름이나 몬스터모드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요새 자주 플레이 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로스트사가 사이트에서 업데이트나, 미니홈피와 동영상 게시판 등을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들어와서 공지사항을 보고있는데, 몬스터 모드의 새로운 맵인 "스노우타운"이 추가 되었다고 공지가 떠있었습니다. 평소 몬스터 던전모드를 하지는 않지만 스노우타운을 보는 순간, "어맛 저건 꼭 해봐야돼"라는 생각과 함께 로스트사가를 실행해 버렸습니다. 내일 시험인데 말이지요. 그리고 접속과 동시에 스노우타운 쉬움, 보통, 어려움 모드를 솔로플레이 했습니다. 예전 몬스터 모드에 비해서 난이도가 많이 하양된 느낌이더군요. 처음에 보이는 우리진영 포탈과 몬스터들이 보였습니다. 기존 곰, 멧돼지가 아니라 브라우니 난쟁이, 성냥팔이 소녀가 먼저보이더군요. 난쟁이는 산타복장을 하고 핸드벨같은것을 들고 뛰어오고 있었고, 성냥팔이 소녀는 성냥으로 불쇼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좋은 맵이더군요. 몬스터의 레어는 과자집의 모양이었고, 보스들은 눈사람, 루돌프, 스노우프린세스였습니다. 각 모드가 어려워 질 수록 새로운 몬스터들이 추가되고, 이전 단계의 난이도에서의 보스가 중간보스로 활약하고 잇었습니다. 보통 모드에서는 깜짝상자들이 몬스터로 추가되면서 폴짝 뛰어올라 공격을 했고, 어려움 모드에서는 우울한돌프라는 작은 루돌프들이 몬스터로 추가되었었습니다. (우울한 돌프는 마지막에 잠깐 본 몬스터라서 공격 방법을 모르겠네요) 눈사람 보스는 옆의 작은 눈사람들과 함께 거대한 눈뭉치를 던졌고, 한 대 맞게 되면 캐릭터가 추위에 타듯이 몸이 새파래지고 다시 한번 맞으면 꽁꽁 얼어버리더군요. 루돌프 보스는 산타와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대명사 이듯이 선물을 이용해 공격을 했습니다. 선물을 던지고, 선물이 위에서 떨어지고. 콤보를 선물로 주더군요. 그리고 그 옆의 장난감 병정들의 사격으로 포퐁! 마지막 프린세스보스는 대부분의 빙결 마법을 사용해 공격하고 작은 몬스터들을 소환하더군요. 게임자체의 모드는 몬스터던전의 깊은 숲과 다를바 없었지만, 맵의 아기자기한 맛으로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것을 추구한다고 디테일을 버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담벼락처럼 된 막대들 위에도 눈이 쌓여있었고, 레어 점령시 나오는 탑같은 경우도 위에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맵 전체에 흩날리는 눈결정은 분위기를 더 돋워주고 있었고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버서커 돌진 사용시에 보스 몬스터를 관통해서 난감한게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좋은 맵이었네요. 추천합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고 저도 약속에 늦게 될 것 같네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되시고, 추운 겨울 잘 보내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도 케빈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보내게 될 것 같네요. 추신 : 아이스메이지의 버프의 중요성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스크린샷 첨부했습니다! 점령한 중간보스인 눈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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