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래 글에 이어서 | |||||
작성자 | 훈련병청의태자 | 작성일 | 2007-06-04 02:16 | 조회수 | 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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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버린 혈관에서 핏가루가 조금 흐르고 코를 자극 하는 철분의 미립자가 이것이 피라는것을 재인식 시킨다 "젠장." 또다시 입에서 흘러나온 신음에는 체념과 포기의 감정이 실린다. 첫번째 배기는 아마도 성공.. 오른쪽 어깨와 팔을 덜렁덜렁 붙어 있는 상태로 만들었으니까. 두번째는 그럭저럭 등에 상처를 주는대는 성공 했으니까. 마지막 찌르기는 대실패 어느세 몸을 돌린 '적'의 오른 팔을 (겨우 어깨와 붙어있는 상태의) 찌르고 그 충격으로 적을 뒤로 날려 버렸으니까.. 거리가 벌어지고 그의 왼손에 들린 소총이 나를 겨냥한다. '탕' 총성이 들린다. 상반신이 풍선처럼 터진다, 초고속의 탄환만이 가능한 충격파에 의한 파괴 육편이 튀고 나는 살았다. 혼자 산것이 미안해서 조금 눈물을 흘린다 "이제 부터는 자주 만나자. 우린 친구니까. 편히 쉬어 그동안 고생 많았다. 그럼 쉴곳(무덤)이 전해지면 다시 만나자." ----------------------------------------------- 고대의 명작 권총인 윈체스터의 (기종은 모른다.) 손잡이가 내 머리를 몆번 때린다. "빌어먹을 자식." 나는 머리를 들어 나를 구타하는 녀석을 째려 본다. 투명한 레드와인색의 머리카락 미려한 얼굴 그리고 길쭉하고 날카롭게 생긴 귀 정신이 육체의 변형을 가지고 왓다고 전해지는 사색과 철학의 인간 -엘프- 의 이단아 격인 친구 ''이아크''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어.. 어 쭈우 구리구리 째려보면 어쩔라고 ?" 째려본걸 후회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해 본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세상이 평화로워 진다면 은행과 술집은 문을 닫아야 할거다." 무슨 소리냐고 반문해 본다. "생명의 은인 님에게 말로 때우는건 어디의 예의인지 모르겟다." 술한잔 사주는 걸로 때우면 되겟냐고 물어본다. ''철컥'' 장전된 권총의 총구가 내 미간에 닫는다... 정말로 무섭다. "룸 싸 롱 정도는 되야한다. 도우미 누님들 불러서." 마눌님(와이프, 아내, 여보, 평생의 동반자) 에게 알린다고 협박을 해본다. "우리 허니(와이프, 아내, 여보, 평생의 동반자)도 합석한다." 더이상 반발하다간 룸싸롱에서 돌잔치할것 같아 그걸로 딜(협상)한다. ------------------------------------------ 에에 그러니까 아이언 나이트랑 육군 보병이 싸웠고 웨스턴 건맨인 엘프씨가 끝장을 내었다 가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 본 글은 픽션입니다. 현실의 단체나 인물 지명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 본 소설은 로스트 사가의 팬픽입니다. 저는 이글의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 하아 세계관도 뭐도 없이 글쓰려니 빡세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200줄 넘어가면 한번에 등록이 않되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