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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공포] 생각하면 무서운 이야기
작성자 상사4암자 작성일 2011-12-27 17:18 조회수 44

Part.1
피곤하다. 어제마신술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모를 피로감으로 오늘 일찍 귀가했다.

분명 집에 아무도 없는데 인기척이 느껴졌어.

집안에 불이란 불은 다켜고 목욕탕에 들어갔어.

들어가서 한참을 씻으니 몸도 개운해지고 피로도 풀리는 기분이들었어.

슬슬 나가야겠다 싶어 물기를 닦고 나가려는데...

문앞에 있는 쓰레기통에 발이채여 넘어졌을때는 괜찮았어.

오히려 목욕탕에 나와 불을 켰을때

헹거에 걸려있던 가방이 떨어져서 깜짝놀랐지머야.

정답: 불은 과연 누가 껏을까요?

Part.2

 철수는 그냥 평범한아이다.

3일후가 기말고사라서 철수는 학교에 늦게까지 남았다.

그날따라 철수는 설사가 자주마려워서 화장실에 들락날락거렸다.

학교화장실은 좌변기 였고 변기앞문에 작은 거울이 달려있었다.

볼일을 보고 있는중 철수는 심심해서 거울을보고 가위바위보를 하였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철수가 지고 말았다.

"아~ 내가 졌네"

라고 말하고 화장실에서 나와 다시공부를 시작했다.

공부를 하고있던 철수는 갑자기 소름이끼쳤다.

 정답: 자신과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졌어요.. 거울속에는 귀신이?!!

Part.3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가 사는 곳은 평범한 아파트지만, 이따금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커텐의 형태나 쓰레기통 위치 같은 게 미묘하게 변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최근 들어 다른 누군가의 시선까지 느껴지는 나날... 

이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친구에게 이 일에 대한 상담을 했다. 

남자 "혹시, 스토커일까? 경찰 신고가 제일 좋을 것 같지만. 

실제 피해가 없으면 경찰은 움직이지 않는다던데." 

친구 "캠코더 촬영같은 걸 해보면 어때? 만약 진짜 스토커가 있다면 증거품이 될테니 경찰도 납득할 거야."

 친구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과 비디오 카메라를 빌려 주기까지 했다. 

이에 힘입어 남자는 바로 캠코더 카메라를 설치했다. 

다음날 아침 나가기 전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나갔다 돌아온 남자는 더욱 초조해 졌다.

 방안에는 침입자의 흔적이 여느때보다 확실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정도면 진짜 스토커가 찍혔을지도…' 남자는 이렇게 생각하며 캠코더 녹화를 멈추고, 재생을 시작했다. 

한동안은 아무 것도 찍혀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날이 저물고 얼마 있지 않아, 

낯선 여자가 부엌칼을 가지고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 
잔뜩 위축된 남자는 곧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찍혀 있어!! 찍혀 있어!! 스토커가 찍혀 있어!!!!"

 공포를 넘겨 완전히 흥분한 남자는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친구에게 내용을 실황하기 시작했다.

 "지금 쓰레기통을 *지고 있어…'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이 여자가 방안을 돌아다녔을 걸 생각하니 남자는 절로 등골에 소름이 돋았다. 

"이걸로 경찰도 움직여 주겠지?" 남자가 한가닥 희망에 마음을 놓고 있던 중, 

화면 속 여자는 남자의 방 옷장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

 "우아…옷장에 들어갔어, 게다가 좀처럼 나오질 않아……" 

남자가 친구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는 중,

 또 다른 누군가가 방에 들어 오는 게 보였다. 

그리고 영상 속 남자는 점차 가까워지더니 이내 영상이 멈췄다.
 남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정답: 여자는 남자가 캠코더를 보고 있는 순간에도 옷장안에 있었지요.

Part.4

오늘 학교에 지각했다. 
지각한 벌로 수업이 끝나고 미술실 청소를 하게 되었다. 
혼자서 청소를 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벌써 해가 져서 주변이 어두컴컴해졌다. 
빨리 집에 가려고 서두르고 있는데, 
못 보던 그림이 걸려 있는 걸 봤다. 
그 그림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초상화였다. 
특히 눈이 크고 아름답고 마치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어쩐지 무서워져서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학교에 가니 큰소란이 있는것 같다. 
미술실의 그림이 도둑맞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본 건 나였기에, 
미술선생님께선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 보았다. 
청소할 때는 그림이 있었다는 거지? 
그럼요. 그런데 그 그림이 비싼건가요? 
그 그림은 잠자는 미녀라는 작품으로 
화가인 지인이 자신의 딸이 잠자는 모습을 그린거야. 
금전적인 의미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화가이신 분이나 따님도 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시지 
그렇군요... 
결국 그 그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한 일이지만 도둑이 든 흔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정답: 그림의 제목이 잠자는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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