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음 .. | |||||
작성자 | 중사3키레이유메 | 작성일 | 2008-11-13 19:17 | 조회수 |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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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처음 만났을 때 그대로의 눈부실 만큼 설레이는 마음이라면… 이미 변해버린 마음이 차라리, 꿈을 간절히 기다린다고 해서 죄가 따른다면 끝내버릴 수 밖엔 없을테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간은 흘러가네 서툴렀던 날들을 넘어서 조금 잠잠해진다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 속으로 뛰어들어 갈 거야 사람은 만남을 되풀이해가며 헛되지 않은 이별은 . . . . . . 앞을 바라보며 두려워 하지 않고 우산을 접는다면 맑개 개인 날을 찾아 내 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