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설]Lost time gate 6 | |||||
작성자 | 소위3qw5321 | 작성일 | 2011-03-01 23:34 | 조회수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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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의 여행자 지뢰밭을 통과했다! 그 뒤로 이어진 길을 따라 우리는 말없이 걷기 시작했고 커다란 건물이 나왔다. 길은 하나밖에 없었고 그 길을 건물이 가로막고 있었다. 건물에 입구는 없었다. 그 건물의 벽을 자세히 보니 발판이 있었다. 문제는 첫번째 발판. 발판은 건물의 옥상까지 쭉 이어져 있었다. 하지만 첫번째 발판은 너무 높이있었다. 크마상사가 탐사키트를 타고 올라가면 되겠지만 아까 지뢰밭에서 탐사키트로 넘어 가지 않은것을 보아 연료가 다된듯 하다. 하이점프로도 닿지않았다. [마피아:누가 올라갈레?] [트레져:예?] [마피아:누가 올라갈거냐고] [트레져:다 같이 올라가야죠.] [마피아:멍청아. 내가 발판이 되준다고!] [트레져:말을좀 쉽게하시지.] [마피아:머리가 좀 되는것들은 말을할때 귀찮아] 마피아님이 바닥에 업드리셔서 인간 발판을 만들어 주셨다. 마피아님의 등을 밟고 하이점프를 시도했다. [트레져:조..조금만더! 으악!] 쿵! [크마:괜찮습니까] [트레져:거리가..거리가 조금 부족해.] [크마:마피아님 등좀 빌립시다.] 크마 상사가 마피아 중위님의 등 위에 올라타서 또 업드린다. 인간으로 탑을 쌓나? 크마 상사의 위로 점프하여 올라탄 뒤 다시한번 하이점프를 했다.! 턱! 첫번째 발판에 손이 얹어졌다! 그대로 팔의 힘을 이용해 발판 위로 올라갔다. [마피아:아이고 허리야..] 난 천천히 다음 발판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크마: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거죠.] [마피아:일단 기본 추락사..그리고 우리 노력은 물거품 되는거지] 드디어 옥상에 도착했다. 그런데. 누군가 얼음에 갇혀있네..? [도움을 주신분:ゃまもと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