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제 제법 익숙해진 크마사용과 분석 | |||||
작성자 | 이등병구선장 | 작성일 | 2008-03-05 01:32 | 조회수 |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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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나도모르게 버닝 해서 새벽까지 질러버렸습니다. 크마...익숙해지면 꽤 매력적인 용병이더군요...쓰긴 참 애로사항이 꽃피지만... 말 그대로 크마에게 밥줄은 절대적으로 "심리전"인겁니다... 일단 맵이 생성될 때 땅조각이 작게 자잘자잘하게 나오도록 기도합시다. 그렇게 나오면 반은 성공이고요, 아예 아주 높은 곳이나 아주 낮은곳 내지는 길이 여러군데 나있거나 지형이 고저차가 심한 곳을 한곳 잡고 자리를 잡아줍시다. 왜 이런곳에 자리를 잡냐고요? 이 장소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마 단일 캐릭의 능력이 극한까지 올라가더군요...물론 관우 짤짤이나 일부 얌시들에는 취약한 편이지만.... 일단 크마는 대시가 회피성 대시이고, 점프가 높죠. 그래서 고저차가 심한 지형이나 퇴로가 많은 길이 여러갈래인 곳은 참 좋은 둥지가 됩니다. 아무튼 이 장소에서 일단 길이 될만한 곳에 무조건 필살지뢰 하나씩 깔아줍시다. 대놓고 깔아도 됩니다. 보라고 깔아놓는 거니까. 그러면 아마 땅이 넓지 않은 이상은 4개정도 쓰면 대충 자리 잡힐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서있는 곳, 즉 그 지형의 중심에 2개를 일반지뢰든 필살지뢰든 놓고, 그 안에서 붕어마냥 파닥거려줍니다.(그냥왔다갔다 하는것)이것은 원거리 캐러의 사격샷을 미연에 회피하기 위한 예방책임과 동시에, 근접캐러들을 도발하여 쫓아오게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쫓아오게 둡시다. 아마 근접캐러는 알면서도 얄미워 죽겠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들 겁니다. 쾅.. 제가 이걸 써본 결과, 연쇄폭파 데미지가 조금은 들어가더군요, 땅이 좁을수록 지뢰간에 간격이 좁아져서, 하나가 터지면 다같이 쾅.. 인겁니다 그래서 조금은 스플래시 뎀지로 인해 연쇄데미지가 박힙니다. 그것도 필살지뢰 4개가. 방어력 약한 유닛은 바로 반피까지도 깍이더군요... 이때 바로 지체말고 as이후 ad콤보... 쩔어요 아주.... 죽지는 않아도 세트 다 벗겨지고 혼비백산합니다. 이때 여유가 있으신, 컨이 쩌는 분들이라면 바로 ad풀고 평타 넣어줍시다. 마무리 평타. 더불어 크마를 단일로 사용하시려면, 공격 컨보다는 도망 컨에 집중합시다. 어차피 평타는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니, 근접캐러가 쫓아오면 높은곳으로 튑시다. 일단 튄 뒤에 근접캐러가 다른 놈 잡으러 가면... 슬금슬금 가서 뒷치기 평타혹은 쓰러져 있을때 as ad... 특히 이렇게 뒷치기를 몇번 하면 근접캐러들이 광분하죠... 그럼 더 좋습니다. 낚시를 하는거니까요... 지뢰밭을 깔아놓고, 오게 만든다음, 폭탄 투하로 작살내고, 다구리 맞겠다 싶으면 지뢰밭 버리고 튀세요 어차피 지뢰밭은 또 만들면 되니까요.... 그리고 섣불리 들어온 근접캐러들은 다굴치려다 도리어 동반 폭사.... 특히 둘이 달려들다 터지면 한꺼번에 터질때 스플레시가 한층 빠방해지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또 하나... 팀플에서는 되도록 전면에 나서지 맙시다. 어차피 발리니까.... 반드시 점프를 해야 하는 지형 양측 가장자리를 지뢰로 도배하거나, 각종 지형 요충지를 지뢰로 막아버리는 역할을 해줍시다. 더불어 각오가 되있다면 지뢰를 다 쓴 상태에서 적진에 난입하여 as ad..... 다만 이건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쓴 직후 바로 빠져나오기도 힘든데다....(이걸 피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ㅈㅈ) 설사 거의 도망가더라도 적들의 타겟이 한순간 자신으로 바뀌게 되니까... 죽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죠....ㄷㄷㄷ 그래도 그걸 이용해 아군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면 오케이..... P.S::싸워본 결과 관우나 나이트 등 근접캐는 점프가 구립니다. 법사캐도요. 군인과 크마 정도가 점프가 매우 높죠. 필자의 회피기동 분석 결과 이 군인과 크마는 되도록 지형&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