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Life is novel [5] | |||||
작성자 | 중사2FighterJin | 작성일 | 2008-02-27 11:06 | 조회수 |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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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숲속 아주아주 깊은곳 난파된 비행기 한 대가 곤두박질쳐져잇다 비행기 머리부분은 거의 회생불가로 파손되잇는 상태이며 비행기의 뒤쪽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덜컹‘ 그때 산 사람이 없을꺼란 당연한 생각이 들정도로 파손된 비행기의문이 떨어져 나가며 한 소녀가 쓰러지듯 비행기안에서 나왓다 “으윽...shit..무슨일이일어난거지...” 그소녀는 바로 미영 지루한일상을 견디다못해 친구들과함께 여행을 떠나기로한 소녀였다 “제길..여긴어디야? 그빛은뭐고? 벼락이라도 맞은건가..” 피가줄줄 흐르는 왼쪽 어깨를 감싸쥐며 주위를 둘러보는 미영 하지만 보이는건 아득하니 펼쳐져잇는 숲..이내 감이안잡힌다는듯 다시 주저앉는다 “아..! 애들! ” 그리곤 이내 친구들이 생각나서 난파된 비행기안으로 들어간다 “야~~! 곰아 보라야!!산아!!”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어두컴컴한 비행기안을 뒤지는데 사람의 외형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햇다 “!!!” 그쪽으로 다가간 나의눈에 보인것은..사고당시 머리를 심하게다쳣는지 두개골이 함몰된체로 죽어잇는 외국인이 보인다.. “oh~shit@! 제길 휴대폰...휴대폰@@@!” 불현듯 어서빨리 친구들을 구해야된다는생각에 이내 품속에 넣어두엇던 휴대폰을 꺼내들엇다 “....이런 젠장할!!! 어째서 안터지는거야!! ” 하지만 휴대폰의 전파는 제로 나는 생사를 알수없는 친구들 생각에 머리가 아파오기시작햇다 끼이익.. 그때 “제길..미영이가 정말 여기 있을까?” 내가 때어낸 문짝으로 들어온 3명의 사람들 “곰아~!!” 바로 내가 찾던 친구들이였다 “흐엉엉 대체 어떻게된거야 다들 난 모두가 죽은줄 알앗잖아” 나는 주체할수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을생각도안하고 곰을 끌어안고 고개를 묻엇다 “살아잇엇구나..다행이다^^” 그런 나를 토닥거리며 기쁜표정을 하고잇는 보라 “비행기가 뒤쪽만남아서 머리부분찾는다고 온숲을 헤맷다 니가살아잇을줄알앗어^^” 그리고 상황을 설명해주는 산이 “녀석 너 처음으로 기쁜표정으로 눈물흘린다?” 내눈물이 자신의 상의를 적시는데도 신경도쓰지않고 나를 안아주는 곰이 다들 내가 사귄최고의 친구들....다들살아잇엇다 “살아잇어줘서 고마워 다들 엉엉 ㅜ.ㅜ 나혼자 남겨진줄알고 많이무서웟어 으앙” 몇분후.. “...그건그렇고 너는 왜 떨어져 잇던거야? 우리같이 뒷부분에 잇었잖아 왜 너만 앞부분에 있는거야?” “나도 으 몰라 으” 그러게 나도 그게 궁금하다 왜 나만 ......아!!@@!! “맞어 나 그때 화장실...” 생각이낫다..내가 왜 친구들과 다른곳에 떨어져 잇엇는지 몇시간전(대충) “아 제길 속이 ....” 비행기를 타고 몇분이 지낫을까 갑자기 울렁거리는 속 때문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햇다 “갑자기 왜 이러는거지..” 덜컹. “우앗!@” 화장실 앞에 다달앗을 무렵 갑자기 흔들리는 비행기로 인해 나의 몸은 힘없이 바닥에 쓰러졋다 “아아..뭐야..아프잖아” -삐~ 안내방송입니다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인해 비행기 동체가 잠시흔들렷습니다 모두들 진정하시고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악화라고? 제길..” 나직하게 욕을 뱉으며 일어서려는 찰나 번쩍!!!!!! “아악..!!” 비행기의 유리창을 타고 들어오는 엄청나게 환한 빛 파직!! “꺄앗!!” 그리고 그빛을 맞고선 나는 정신을잃엇다 “그렇게된거야..” “그래..그렇게된거군..번개라도 맞은건가?” 내말이 끝나자 모두들 기억속 어렴풋이 빛의 존재를 기억해낸다 “여하튼..여기는 대체 어디란건데? 뉴질랜드 쪽 이렇게 울창한 숲이있엇냐? 아까 나무 위에 올라가서 본결과 이곳의 나무들 다들 엄청낫어 평균 높이가10미터정도야 아주큰건 15미터가 넘어가는수준이고 여기 정말 지구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