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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Life is novel [4]
작성자 중사2FighterJin 작성일 2008-02-27 07:19 조회수 194
그럼다시 현제시점으로~뿅

"그래도 그때보단나아 졋으니 자살까진...하지않아"

진심이다 자살까지 하고픈마음은사라졋으니.

"그래?!여행이라도가보는거어때?" -곰

번쩍.! 여행?

"그래!여행 내가왜그생각을못한거지?"

여행이라도가보면어떻겠냐는 곰의말에 나의눈이부릅 떠졌다

잠시후

"우리들 모두 여행 가보지않을래?"

""좋아!"-산

"좋지"-곰

"그말을 기다렷는걸?" -보라

내 말에 친구들은 모두들 눈을 빛내며 단한마디에 말도없이 찬성을 한다

"목적지는!!대충 다들 준비재대로하고 현제시각1시10분 3시까지 정리하고 다시 학교로 온다! 모두들 이의없지?그럼 서둘러@"

그리곤 잠시후....3시

"자퇴서...이게대체?"

"우리여행을 떠날꺼에요 한동안 안올지도 아니 안올것같아서제출하는거에요"

그들4명은교무실에있다 모두들 자퇴서란 봉투를들고....

"얘들아 너희는아직어리단다 이런결정으로 너희들의 앞날이어찌되지생각해니?

"어리니깐이러는겁니다 어린만큼 해보고싶은것도 가고싶은곳도 많습니다 늙어서 이때 못가둔걸걸 후회하고싶진않습니다 어른이되면일하느라바빠질테니깐요"

"그래그래 어쩔수없구나"

4명중에 대표자로 한발 앞으로 나와 당돌 하게 말하는 보라의 모습에 선생님은 할 수 없다는 듯이 자퇴서를 받아 들인다

"휴!"

그 모습에 긴장을 하고있던 세명의 굳은 표정이 돌아온다

"단!"

이어지는 담임의 목소리 에 일이 잘풀린 줄 알고 한시름 놓던 이들이 한순간 다시 굳는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제일먼저 나한테 오거라 나도 여행이란거 신혼여행 말고는 평생 못 해보고 살앗걸랑?" 

선생님의 장난스러운 말에 산 이가 한발 짝 앞으로 나와 팔을 걷어 보이며 소리친다

"당연하죠! 걱정도하지마세요 다치는 곳 하나 없이 갔다가 올테니 그리고 제가 있으니 안심하세요"

"빠가, 네가 있어서 더 걱정 되는거다"

"응? 미영아 나한테 뭐라고햇니?"

웃으면서 나의말 을 못들엇다며 궁금하다는 듯이 나에게 되묻는 산이

"너 바······"

나는 거짓말을 안하는 성격이기에 ''너 바보라고 멍청아''라고 말하려는데 곰 이가 내말 을 막는다

"미영이, 아무말 안햇어 여하튼 어서가자 비행기 예약시간 까지 공항으로 가려면 시간이부족해"

그러고 보니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되어버렷다 우리들은 선생님이허락 을 해주지 않아도 떠날생각이엇기에 제일 가까운시간의 비행기를 예약해 놓은 상태였다 예약시간은 5시 지금시간4시 서둘러 떠나야만 했다

"선생님 저희 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개새요"-보라 산 곰

"그래 여행 잘 갔다 오거라 몸조심하고"

그렇게 그들은 황급히 교무실에서 나섰다

"Good bye Teacher"

나도 나가기 전 인사를 하고 황급히 교무실을 나섰다

잠시 후 그들이 떠난 뒤 인사를 받은 그자세로 굳어있는 선생

"이럴수가! 내가지금 미영에게인사를받앗단말이지?"

믿기지않지 자신의볼을꼬집어보는 선생님

오~좋았어!오늘정말기분좋은 날이군!

처음으로받은 미영의 인사에 휘파람까지불며 자신의반으로향하는 담탱 그는지금 자신의자리에올려저잇던4개의 자퇴서와 출석부에있던 그들의 자취가흔적도없이사라져버렷단걸 처음부터없었다는듯이 그리고 

그로부터1시간후 곰 산 보라 미영 그들이 탄 비행기는 하늘에서갑자기 떨어진 유성과함께 세상에서 사라졋다

그날 뉴질랜드 행 비행기 최대탑승인원 25명 탑승확인 인원 9명....그들 모두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처음부터 그들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이,,,, 

대체 그들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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