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10.07.05~2012.04.16 [END] | |||||
작성자 | 소령5민트 | 작성일 | 2010-06-15 04:21 | 조회수 | 254 |
---|---|---|---|---|---|
입대한지가 엊그제 갔은데 벌써 이런날이 왔군요. 시간참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대했다고 마냥 좋아할때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 한시련을 막 극복했을 뿐이지요... 로사는 접지는 않지만 접률이 많이 떨어질것 같군요. 한때 파메 1위한다고 폐인짓했던게 생각나는데 그것도 한때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식어버렸어요.... 그래도 겜에서 만나면 인사라도합시다!! 12.4.16 -------------------------------------------------------------------- 처음에 항상 소극적이고 조용했던 사랑or평화.-고등학교까지의 모습. 지금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웃으면서 플레이하는 민트.- 성인이 되고나서의 모습. 성인이되면서 인맥도 늘게되고 사회경험도 늘게되면서 소심했던 성격이조금씩 나아졌다. 20살이 된지 별로 안된것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나고있다. 나도 이제 군대에 가야할시기... 게임에서든 현실에서든 모두 고맙고 좋은 그리고 평생 잊지못할 친구다. 특히 동갑내기들 ㅋ 그중에 메러 하나 룡룡 고맙다 ㅋ 하사껒여 또 기억에 남는사람은.... 그렇지, 오픈초기에 만났던 깜뭉님. 보스방에서 엄청많이 놀았는데.. 연락은 한번씩하지만 그때가 그립다. 또.. 보스방에서 만난 리츠님 미오님 ㅋ 그때 인연으로 지금까지 자유시간에 있었지... 그때만해도 리츠님은 계급이 나보다 한참 아래였던걸로 기억... 쿠카, 미카, 현재 유재석님 ㅎ, 밀크도둑,아즈,노블군,데스,립형,이스형,커피누님,보컬누님,윙크누나,(누님들 다 챙김),작글님,하풍님,지혜님,다하스님,막탄상,신비형님,채아상,럭키,체르님,뽀,렌,넨,웅파님,맴님,황월령님,별볼일님,데사님,화궁님,쿠사님,신이,엘라님,세지님,단뇨님,마신,일병님,레아,페리,룡룡,마음이... 추가: 나비, 진리님,조군,체리님,레노,희귀 모두 즐거웠어요. 지금까지 돌아보면 항상 학교마치면 피시방가고 주말에도 피시방가고, 성인이되니까 밤에도가고 밤샘도하고... 완전 폐인생활이구만 ㄷ 피시방에 돈만 백만원은 쏟아부은듯하다. 아무튼 이런 내가 한심하기도하고 이렇게까지한 내가 존경스럽기도하다< 뭐가 이렇게 긴글을 쓰는이유는(길어서 누가 볼지도 의심이가지만) 난 이제 로사를 못할듯싶어서이다. 이제 좀있으면 군합격발표도나오고 탈락된다해도 딴거 할게많고 합격되면 가기전에 해봐야할것도 많고... 미리말못하고가서 미안하네요.(신경쓰는사람이 많을까도 의심스럽지만) 내일.. 아니 오늘, 마지막접속으로 끝내겠습니다.(윤아 선물도해줘야하네 ㅋㅋ) 친삭을 하시던 맘대로하세요. 제가 돌아오는건 오래뒤거나 아니면 안올지도모르니까... 또 보겠죠 뭐. 음음, 아무튼 모두들 정말정말 고마웠습니다! 추가 : 7월 5일에 입대합니다. p.s 길어서 커서내린분 내용 못읽겠는분 ㅂㅂ p.s 2 그립던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