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형의 마음-프롤로그<1> | |||||
작성자 | 병장반역의를르슈 | 작성일 | 2008-02-04 18:12 | 조회수 |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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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작이 무엇이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혼돈이 존재했으며 그 속에서 수많은 천사가 나와 세상을 창조하고 그것을 ''리스으''라고 불렀다는것 밖에는...... 수많은 천사들은 세상을 창조하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그 사이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천사인 메타트론은 지혜를 상징하는 천사 라지엘, 영광을 상징하는 천사 라파엘, 승리를 상징하는 천사 하마엘, 준엄을 상징하는 천사 사마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천사 미카엘, 기반을 상징하는 천사 가브리엘, 이해를 상징하는 천사 자후키엘, 자비를 상징하는 천사 사드키엘, 그리고 사악함을 상징하는 천사 사탄을 모아 별을 만드는 시합을 개최했다. 그리하여 각 천사들은 별들을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라지엘은 수르드, 라파엘은 기라시, 하마엘은 파르게아, 사마엘은 하세가, 미카엘은 타르샤, 가브리엘은 모스트, 자후키엘은 처스리사, 사드키엘은 해브르스, 사탄은 마스그미라는 별들을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승리를 상징하는 천사인 하마엘은 승리를 상징하는 천사답게 패배를 싫어하여 자신의 몸의 일부를 때어 별을 만들었는데 그때문에 그런지 가장 아름답고 가장 훌륭한 별이 탄생하여 이 시합의 승자는 하마엘이 되었다. 그에 메타트론은 승자의 권한으로 유일하게 파르게아에서만 생명체가 살수 있게 하였고 시합에 참가했던 아홉의 천사들은 파르게아에 각각 생명체들을 만들었다. 지혜를 상징하는 천사인 라지엘은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 자급자족을 하고 사는 식물체를 만들었다. 식물체는 급속도로 번식해 나갔고 진화에 진화를 거쳐 수없이 많은 갈래로 뻗어나갔다. 영광을 상징하는 천사인 라파엘은 식물이 끝없이 늘어나는것을 걱정하고 식물을 견제하며 서로 싸움을 하고 살지 않는 최초의 동물을 만들었다. 초식동물이라 불리게 될 이 동물은 끝없이 펼쳐진 먹이를 보고 무한히 증식해 나갔으며 그들도 식물체처럼 끊임없이 늘어났고 진화에 진화를 거쳐 수많은 갈래로 나뉘게 되었다. 준엄을 상징하는 천사인 사마엘은 라파엘이 만든 동물들이 너무 많이 증가하는것을 염려하여 그들을 견제할 동물을 또 다시 만들었다. 육식동물이라 불리게 될 이 동물은 초식동물의 실수를 다시 한번 반복하지 않기위해 자신들 끼리도 싸움을 하는 흉폭함이라는 것을 주어 수가 일정하게 유지되게 하였다. 그들로 인해 파르게아는 가까스로 안정을 찾았고 육식동물은 수는 일정하게 유지가 되었지만 진화에 의해 여러 종류로 나뉘게 되었다.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천사인 미카엘은 이미 생명을 잃어버린 것들이 지상을 뒤덮는 것을 보고 그것을 막기위해 하나의 생명체를 만들었다. 그것은 미카엘조차도 이름을 짓지 않고 내버려 두었는데, 그들은 다른 생명체와는 달리 자신들의 몸을 나누어 순식간에 번식을 하였다. 박테리아라고 불리게될 이 생명체는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급격히 줄어드는 과정을 반복하며 진화해갔고 그들로 인해 지상에 있는 사체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기반을 상징하는 천사인 가브리엘은 높은 곳을 올려다보며 안타까워 하는 동물들을 보며 하늘을 날수 있는 동물들을 만들었다. 조류라고 불리게될 이 하늘을 나는 동물들은 수많은 생명체에게 희망을 주었고 땅에 있는 생명체를 견제하며 진화를 거쳐 많은 갈래로 나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