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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메야~ 민망
작성자	일병엘리샤	작성일	2007-10-02 22:14	조회수	475
뉴스에서여~ 식중독 얘기가 나와서 언니한테 친구가 집 주변에서 파니 토스트먹다 식중독 걸렸다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엘리샤가 말을 이상하게 해버렸어여~ ㅠ 3 ㅠ ~ 머리속으론 '' 언니 언니 친구가 토스트 먹다 식중독에 걸렸다 '' 이롷게 생각하고 입으로는 " 언니 언니 친구가 토스트 먹다 식독증에 걸렸다 " 쏴아아아 한순가의 정적이......... 언니는 그게 뭐냐고 그러고 엘리샤는 " 식독증 " 이라 말해놓고도 이게 아닌데 이게아닌데 생각하면서 계속 식독증이랫어여~ 사실 식중독인뎁....ㅠ 생각으론 " 식중독 " 인데 이상하게 입으로는 계속 " 식독증 " 이롷게 나오더라구여~ 흐흐흐흑 언니는 그제서야 이해하고 막 웃고 언니옆에 앉아있던 아버지한테 다 부러버리고........ (아빠 신문읽고 있어서 못들었었는뎁....) 아빠도 괜찮다고 다음부턴 (지식)책 마니 읽으라고 그러시고....ㅠㅠ 엘리샤가 잘못나온거라고 말이 헛나온거라고 하니까 언니는 처음부터 몰랏을거라고 놀려대고....ㅠㅠ 조오기 옆에 동생은 밥먹으면서 웃고...... 오메야~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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