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캐릭터 공모전 2 윈드 메이지 | |||||
작성자 | 중위2리안티아 | 작성일 | 2009-10-23 18:10 | 조회수 |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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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윈드 메이지는 다른 분께서 먼저 아이디어를 제공하셨는데.... 제가 멋대로 거기에 살을 보태봅니다 ㅠㅅㅠ 그분의 윈드 메이지 아이디어는 공격 성향이 강했는데 저는 보조적인 성격을 더 강조했습니다. 용병 이름 : 윈드 메이지. 마법 보조 용병. - 외모 컨셉 : 중세시대를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싸우기를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아군을 위해선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이미지. - 무기 이름, 스킬 효과 : 윈드 버스터 스킬을 씁니다. (요약 : 적군을 데미지와 함께 일정거리 날려버립니다.) D를 꾹 누르면 마법진이 생기고 스킬을 쓰면 그곳에 있는 적군을 타격을 주면서 일정거리 날립니다. 윈드 버스터 스킬을 쓸 때마다 스킬 게이지가 삼분의 일씩 깎입니다. 그래서 처음 스킬을 쓴 후 일정시간 (1초정도) 안에 스킬을 또 쓸 수 있습니다. 최대 3번 연속해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끊을 수 도 있습니다. 이펙트가 뜬 다음에 조금 있다가 공격판정이 되서 눈치를 채면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법진 안에서만 공격이 되니까 마법진이 닿지 않으면 공격이 안됩니다. 그러니 그렇게 사기적이진 않.. . . .지요? - 갑옷 이름, 스킬 효과 : 보호의 바람 스킬을 씁니다. (요약: 자신을 보호하는 바람을 생성합니다. (no 데미지, 경직, but 자신도 공격불가)) 자신의 주의에 보호의 바람을 생성합니다. 모든 적군의 공격이 통하질 않습니다. 바람이 감싸안고 있기 때문에 공격이 바람을 타고 빗나가서 경직도 안됩니다. (다른 무적 스킬들과는 차이점) 다만, 스킬을 쓴 자신도 적을 공격 할 수 없고 오직 이동만 합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이 스킬을 쓴 후 아군 앞에 서 있으면 아군을 보호해 줄수도 있습니다. - 투구 이름, 스킬 효과 : 브리즈 스킬을 씁니다. (요약: 바람 레일을 생성합니다.) 스킬을 쓰면 일정거리 앞으로 나아가는 바람의 길을 생성합니다. 이 길은 제철공장 맵의 레일과 같은 역활을 합니다. 이 바람의 길은 흩날리는 낙엽 이펙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 사실 이거 '나는 이런 업데이트를 원한다'에서 제가 덧글로 달았던 내용입니다. .시기 적으론 이 아이디어는 제가 먼저 생각해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이렇게 레일이 형성되면 많은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철공장 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 망토 이름, 스킬 효과 : 보호의 바람 스킬을 씁니다. (아군에게) (요약: 윈드 버프.) 갑옷스킬이 자신에게 스킬을 건 것과는 달리 주변 아군에게 스킬을 씁니다. 아군 주의에 보호의 바람이 감싸서 적군 바람이 그냥 지나치게 합니다. 그리고 갑옷 스킬과는 다르게, 다른 공격은 보호하지 못합니다. 브리즈 (바람 레일) 역시 보호하지 못합니다. (아메가 냉기 저항 걸어도 냉기 폭발은 맞는 것 처럼) - 기타 : 상대의 '공격권 유지'를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보조 용병입니다. 브리즈 스킬로 많은 변수를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보조적인 성격이 강한 용병을 원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끄적입니다. 아이디어도 별로고 자세하지도 않고 별로 재미없는 글이었지만 보조적인 용병은 정말 한명쯤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창피함을 무릅쓰고 올립니다. (그림은 못그리지만 대략적인 이미지를 참고하시라는 의도에서 올립니다 로스트사가를 플레이 하면서 느낀건데, 플레이가 점점 정형화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는 이렇게 하고 저렇게 했을 때는 저렇게 하고.. . . 점점 정형화 되어가는 로사에는 '변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상한 용병은 그 변수를 많이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