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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무서운이야기 2- 일진의 인생.
작성자 하사3씨밭의고아 작성일 2009-09-05 22:36 조회수 182
전 지금 일진입니다.

전 이렇게 된 저를 정말 싫어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 찌질이짓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진이 되는건 중1때부턴데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복싱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반애서는 5등권안에 들을정도로 꽤 쌨엇죠..

그러면서 복싱을 더욱 활발하게 배우면서 저는 중학교 올라와서 

이 복싱은 절대, 폭력으로 쓰지말라고 약속했습니다.

전 싸울때마다 약간 마음한구석이 찌릿했거든요..

제가 공부도 열심히해서 전교 5등정도 들었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아마추어 복싱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진파의 눈에 띄었는지 일진들이 어느날 다가왔습니다.

2 ~3명이었는데. 저한테 다 발렸습니다.

다음날 12명정도의 학생들이 몰려와 저를 둘러싸고

어떤 한명의 학생이 와서 1:1을 하자고했습니다..

1:1했는데 그 아이는 가만히 있고 저는 진짜 장난안하고 때렸습니다.

정신없이 때릴무렵, 맞고있던 아이는 " 너 우리파 들어올래? 안들어오면 돼진다"

호기심반, 떨림 반으로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처음 친구들하고 놀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못된짓도 하고요,

또 아이들이 우습게 보지못하였습니다.

중1부터 중3까지 저를 중심으로 1:1하여 대부분의 일진파들은 모두 졌고/

점점 성장해가면서 인천부근쪽의 대부분의 일진파들은 모두 졌습니다...

어느날 울산일진파들이  1::1을뜨자고하여서 학교도빼먹고

기차를 탔습니다..

걱정이되면서 '지면 어떡하지? .. 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하면서

가방속에있는 포카리스웨트를 마셨습니다

포카리스웨트는 이온음료로써.

우리몸과 거의 가까운 이온조성 - 내몸의 이온 발란스를 맞춰주고

저칼로리 이온음료 - 기존의 음료에비해 1/3~1/2정도로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있습니다.

마일드하고 순수한맛 - 색소와 방부제가 없는 부드럽고 순수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물보다 빠른 흡수속도 - 물보다 빨라 더욱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는 포카리스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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